R)여수시와 장흥군 기업하기 좋은 지역

여수시와 장흥군이
기업하기 좋은 시군에 선정됐습니다.

여수시는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이,
장흥군은 저렴한 공업용수 공급으로
기업부담을 줄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의 보돕니다.










여수시와 장흥군의 기업지원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CG)지경부가 수도권을 제외한 100개의
기초지자체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여수시는
100점 만점에 67.3점을 얻어 3위를
차지했고

CG)63점을 얻은 장흥군이 10위에 올라
전남지역에서는 두 시군이 유치기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평가를 받았습니다.

CG)1위는 전북 완주군이 차지했고,
강원도 속초시와 강릉시가
각각 2위와 4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김선재/장흥군 기업지원과장

여수시와 장흥군의 재정자립도는
30.5%와 9.6%로 전국 시군구 평균 31%보다 낮음에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시군에 뽑혔습니다.

이들 시군은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한 것과 기업에 저렴한 공업용수 공급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화)인터뷰:이상전/지식경제부
"재정이 않좋을수록 기업유치를 위해
열의를 갖다보니까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

이번 조사는 최근 3년 동안 신증설
경험이 있는 전국 4000개 제조업체를
표본 선정했습니다.

스탠드업)지경부는 여수시와 장흥군에 대해
1년간 투자촉진보조금과 국비보조금의
비율을 높여 지원할 방침입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