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업주와 짜고 유가보조금을 가로챈 화물차 기사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지능범죄 수사대는
주유소 업주인 57살 이 모씨와 짜고
화물 복지카드로 화물차 대신 일반 차량에 주유하는 수법으로 유가보조금
천3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화물차 기사
37살 백 모씨와 주유소 업주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고유가로
유가보조금이나 면세유 등 유가지원책을
악용하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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