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불법 사찰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강계두 광주 경제부시장이 불쾌하고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부시장은 공직자로서 잘못한 일이 없고 어떤 처벌이나 제재도 받지 않았다며,
내부의 모함이 있었던 것 같다며 표적
사찰을 받은 데 대해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진경락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총괄과장의 공무원 불법 표적사찰 파일에 나온
강 부시장의 내용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 이사장 시절이던 지난 2009년 5월에 작성된 것으로, 광주일고와 전 재경부 국고 국장 출신으로 인사에서 호남과 고려대만 죽어라 챙긴다며 '따라 붙어서 잘라라'는 지시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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