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가 조금 전 6시 부터 광주와 전남지역 천 여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어느 때보다 박빙지역이 많아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나주 투표소에 나가 있는 기자를 LTE 통신망으로 연결합니다. 백지훈 기자 전해 주시죠.
네. 나주시 성북동 제1투표가 마련된
나주 중앙초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는 날이 밝으면서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의 발길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VCR IN)
현재 광주 353개 투표소와 전남 873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정부기관에서 발급한 신분증을 가지고 가서 본인을 확인해야하며,
선거인 명부 번호를 알고 있으면 보다
손쉽게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에서 2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흰색 투표용지는 지역에서 출마한 '후보자'에게, 비례대표를 뽑는 연두색 투표용지는 정당에 한표를 찍으면 됩니다.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율은
광주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42.4%,
전남은 50%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총선은 광주.전남 곳곳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인데다 어제부터
내린 비도 오전중에 대부분 그쳐 투표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돼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전남 유권자는 광주가 110만명,
전남이 158만명으로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밤 11시쯤에나 당선자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VCR OUT)
지금까지 나주시 성북동 투표소에서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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