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결과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민주통합당이 후보를 낸 지역 가운데
순천*곡성을 빼고는 모두 당선됐습니다.
2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하게 된
통합진보당의 약진도 돋보였습니다.
임형주 기자입니다.
광주 전남지역에서 이변은 없었습니다.
이펙트<민주통합당 지지세 확고>
광주전남 19개 선거구에서
민주통합당은 야권연대 지역인 서구을과
후보를 내지 않은 광주 동구, 그리고
순천곡성을 빼고 16개 지역에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공천 후유증과 일부 반발 기류
속에서도 정권 교체에 대한 유권자들의
바람이 민주당 지지세로 이어졌습니다.
이펙트<통합진보당 약진
야권연대 탄력>
통합진보당이 광주전남에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순천곡성의 김선동 후보가 재선에
성공한데 이어, 광주 서구을에서 야권연대
오병윤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대선을
앞두고 야권연대가 탄력을 받게됐습니다.
이펙트<정당 지역주의 한계>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는 정당의 한계와
높은 지역주의의 벽을 실감케 했습니다.
한국 정치사에 큰 획을 긋지는
못했지만 40%가 넘는 높은 지지율은
앞으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로
평가됩니다.
이펙트<무소속 현역의원 고전>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역의원 4명 중
조영택 김재균 최인기 의원 등 3명이
낙마하고 동구에 박주선 의원이
기사회생했습니다.
스탠드업-이제 19대 총선이 막을 내렸습니다. 지역의 일꾼으로 나선 당선자들은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고 지역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큰 과제를 안게됐습니다
KBC 임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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