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개막과 함께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부산을 꺾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광주FC는 오늘 부산 아이파크와의
K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9분
임선영의 프로 데뷔 첫골과 후반 20분
주앙파울로가 결승골을 넣어 2대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2연승을 기록하면서
올시즌 3승 1무로 무패행진과 함께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전남 드래곤즈는 경남FC를
3대 1로 물리치고 올 시즌 3경기를 포함해
지난해 9월 18일 이후 계속된 9경기 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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