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지방선거 후보들 "광주 정치 바꾸겠다"

    작성 : 2022-02-18 13:42:54
    진보당

    오는 6월 1일 광주 지역 지방선거에 출마 예정인 진보당 후보들이 "광주 정치를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주업 진보당 광주시장 후보와 시·구의원 출마 예정자들은 오늘(18일) 광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정치 1번지 광주가 삼류정치 도시로 전락해 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학동 붕괴에 이은 화정동 아이파크 참사에 광주시와 광주정치의 존재감이 없고 청년 빈곤율과 청년 자살률 전국 1위라는 통계치가 광주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꼬집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과 현 정권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진보당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은 "촛불로 적폐 대통령을 탄핵하고 새로운 대통령을 뽑고 나서 일 똑바로 하라고 국회도, 지방권력도 다 밀어줬는데 현재 결과는 적폐세력의 완벽한 부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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