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원전 사고 대응 매뉴얼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이미옥 의원은 한빛원전 방사능 위기상황에 대비한 광주시 매뉴얼은 구호소당 수용 인원을 3.3㎡당 3명으로 산정해 조선대에만 무려 41만명을 수용하도록 하는 등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만들어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고 발생지점의 풍향과 풍속, 누출된 방사선량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2차에 걸쳐 현장조치
매뉴얼을 현실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랭킹뉴스
2025-08-16 08:28
멀쩡한 건물서 자재 뜯어가고 "재시공 절차" 변명한 60대
2025-08-16 07:23
청주서 아파트 '붕괴 위험' 신고…한밤중 주민 수십명 대피
2025-08-16 06:48
정박 중이던 석유제품 운반선 등에서 불…1명 사망·1명 중상
2025-08-15 22:02
시장실 기물 부수고 난동 6급 공무원, 왜?...'인사 불만'
2025-08-15 16:18
스카이워크 인근 해변서 물에 빠진 여성 중태...해경 사고 경위 조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