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원전 사고 대응 매뉴얼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이미옥 의원은 한빛원전 방사능 위기상황에 대비한 광주시 매뉴얼은 구호소당 수용 인원을 3.3㎡당 3명으로 산정해 조선대에만 무려 41만명을 수용하도록 하는 등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만들어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고 발생지점의 풍향과 풍속, 누출된 방사선량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2차에 걸쳐 현장조치
매뉴얼을 현실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10-08 22:24
실외기 타고 침입해 40대 전 여친 성폭행한 20대 일본인 구속
2025-10-08 16:22
아파트 20층서 추락하던 4살 아이, 이웃 도움으로 구조
2025-10-08 15:50
"코인 손해 어떡할거야!"...칼부림 40대 징역 17년 '확정'
2025-10-08 12:17
충북 옥천군 동쪽서 규모 3.1 지진 발생
2025-10-08 11:20
추석날 부산 도심에 나타난 120㎏ 동물의 정체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