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고흥해역 등 남해안에 남아있는 유해성 적조가 이달 중순쯤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적조생물에 큰 영향을 주는 바다 수온이
최근 빠르게 낮아짐에 따라
남해안의 유해성 적조가 이달 중순 이후
대부분 소멸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보성 득량만 등 일부 해역에서는 국지성
고밀도 적조가 당분간 지속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8월말과 9월초
여수시 화정면 가두리 양식장 2곳과
남면 연도의 육상양식장 3곳에서
농어와 돌돔, 넙치 등 3만여 마리가
적조로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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