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고 보:조금이 제멋대로 쓰인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자격없는 연:구원을 고용하는가 하면, 무상으로 귀속될 도:로에 수 천만원의 국비를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CG1>
지난 2010년에 문광부 공무원 2명은
광주 월드뮤직 페스티벌 행사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사업기간과
예상수익 규모를 허위로 처리해
국고 수천만 원을 부당하게 교부했습니다.
9억 원이 들어간 아시아 창작 예술교류센터 조성사업과 8천만 원이 투입된 문화도시
창작예술인 인큐베이팅 사업도
국고보조금이 잘못 지급되거나
부적정하게 처리됐습니다.
CG2>
국제 서브컬쳐 교류네트워크
구축사업은 특정 영리업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특혜를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시아 문화정보원 문화자원 관리시스템
개발 사업은 자격이 없는 인력을
연구원으로 활용한 것으로 감사원의 감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특히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세권 설정 등 채권보전 조치도 하지
않은채 5억 8천만 원을 들여 건물 2개 층을
임차해 놓고 수개월째 사무실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화인터뷰-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문화전당 건립사업 부지에
무상 귀속될 예정이던 남도예술회관
도로부지는 9천여만 원을 들여 보상
처리하는등 문화중심도시 사업이 허점 투성이 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화중심도시 사업 추진 7년 동안
국고보조금 사업이 부정적하게 처리된 것은
모두 13건으로, 감사원은 관련 공무원 4명에 대해 징계처분을 내렸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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