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천연기념물 진도개 관광 산업화

    작성 : 2012-05-01 00:00:00
    진돗개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지 50주년이 됐습니다.
    세:계적인 명견 반열에 오른 진돗개의 관광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조련사의 구령에 맞춰 진도개가 현란한
    묘기를 펼칩니다.

    불길이 타오르는 링 사이를 거뜬히
    뛰어 넘고 구성진 우리 가락에 맞춰
    강강술래도 재현해 냅니다.

    경주장에서는 진도개의 현란한 레이스가
    펼쳐집니다.

    원형 트랙을 달리는 진도개 경주는
    이색적이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연출합니다.

    아이들은 진도개와 어느새 친구가 됐습니다

    새끼 진도개를 어루만지고 사진도 찍으며
    입가에는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인터뷰-김채훈/진도 어린이집
    "

    진도개는 올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지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세계적인 명견 모임인 영국 켄넬클럽에도
    이름을 올린 진도개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업화를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혈통 보존과 보호 육성으로 상품화를
    추진하고 진도개 묘기시연과 경주대회를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인터뷰-김영희/진도개사업소장
    "

    친환경 사육장과 전용 훈련장, 동물병원 등
    지원 시설이 확충되고 진도개를 소재로 한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도 추진됩니다.

    스탠드업-이동근
    "천연기념물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선포식과 함께 오는 3일부터 진도개 페스티벌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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