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광주전남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120mm 가까운
폭우가 쏟아져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되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해안지역에는
해남 북일 118mm를 최고로 장흥 대덕 102
완도 99.5mm 등의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고흥과 여수 홍도
흑산도에는 순간최대 풍속 25미터의
강풍이 불고 있고, 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져 4~5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목포와 여수 완도항을 기점으로 한 59개 항로 70여척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70mm의 비가
더 올 것이라며 비바람 피해가 없도록
농작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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