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아 타이거즈의 부:상 선:수들도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적응할 때까지 시즌 초반이 과젭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주축투수 5명의 부상으로 시름에 잠겼던
기아 타이거즈가 희망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불펜의 핵심인 한기주와 심동섭이
시범경기에 나서면서 선발투수의 마무리
전환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맞지않게됐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일단 한기주,심동섭,유동훈 집단마무리 체제에 윤석민,서재응,박경태, 그리고 앤서니와 라미레즈 5명의 선발진을 확정했습니다.
김진우와 손영민이 2군 합류를 앞뒀고,
양현종이 다음달말쯤 복귀하면 기아 마운드의 선발과 중간, 마무리가 완성됩니다
싱크-선동열 기아타이거즈 감독
"초반 4월을 얼마나 슬기롭게 잘 하느냐에 따라 올해 좋은 성적이 나느냐 판가름날 것 같습니다."
타선도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서서히 경기감각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이범호가 손목통증으로 빠져있지만
곧 타석에 나설 예정이고 2군 경기에 출전하고있는 최희섭의 합류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주말 시범경기가 마무리되고 다음주말 엔 올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개막합니다.
해외파들의 복귀로 팀간 격차가 확연히
줄어든 올시즌 부상병들이 복귀해 적응하기까지 4월 한달에 기아 타이거즈의 올시즌 전체가 달려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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