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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 밭에서 일하던 50대 농부 숨진 채 발견
      밭에서 홀로 일하던 50대 농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8) 오후 5시 반쯤 나주시 공산면의 한 밭에서 밭주인인 58살 A 씨가 숨져있는 것을 같은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특별한 범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나주 #사망 #농부 #사건사고 #전남
      2024-05-19
    • '힐스테이트 오룡' 무더기 하자 24일까지 보수 완료
      무안군이‘힐스테이트 오룡’ 아파트 하자 보수를 오는 24일까지 마무리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매일 보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4백 명 이상의 전담인력을 투입해 오는 24일까지 보수를 완료해 입주예정자들이 불편 없이 입주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6만여 건의 하자가 접수된 힐스테이트 오룡은 지난 15일 현재 하자의 절반 가량이 보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힐스테이트#오룡#하자#보수
      2024-05-19
    • '기아 3연승' NC전 싹쓸이 30승 고지 눈앞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에 3연승을 거뒀습니다. 기아는 창원에서 열린 3위 NC와의 경기에서 9회에 터진 이우성의 결승 홈런으로 2대 1로 이기며 2위 삼성과 3경기 차로 벌렸습니다. 기아는 선발 에이스 양현종이 6회까지 1실점 호투한 뒤 최지민, 장현식, 정해영으로 이어진 불펜진이 NC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투타 완벽한 조화로 29승째를 거두고 30승 고지를 눈앞에 둔 기아는 다음 주 최하위인 롯데 자이언츠와의 부산 원정경기에 이어서 금요일부터 광주에서 4위 두산과 맞붙습니
      2024-05-19
    • '타랑께' 한 달…이용실적 늘었지만 인프라는 부족
      【 앵커멘트 】 시범 운영 중인 광주시 공영자전거 '타랑께'의 한 달 이용자 수가 6,000명으로, 1차 운영 때보다 10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공영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해야 하는 지적도 나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달 광주시 공영자전거 '타랑께'가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도입 4년째인 지난해 6월 운영을 전격 중단한 지 9개월 만입니다. 시범 운영 한 달간 6,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했습니다. 처음 운영했을 때 월평균 이용자 수가 600여 명에 그쳤는데,
      2024-05-19
    • "누가 꽃비를 죽였나"…한 동물단체의 거짓말 '공방'
      【 앵커멘트 】 담양의 한 동물단체가 유기견들을 치료하고 보호한다면서 후원금을 받은 뒤 개인 용도로 썼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후원금 모금을 위해 '꽃비'라는 어미견이 죽기도 했다는데요.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어미견 한 마리가 땅에 누워 고통스러워합니다. 앞다리가 부러져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옆을 지키고 있는 새끼견도 불안해합니다. 지난 3월 26일, 담양의 한 동물단체가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 이 동물단체는 어미견이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아와
      2024-05-19
    • 부실 논란 '5·18 진상규명 개별보고서' 수정안 20일 심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부실 논란이 일었던 개별 보고서를 수정·보완해 종합보고서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부실 논란의 '개별 보고서'를 사무처가 재작성해 내일(20일) 오후 위원회를 열고 종합보고서 초안을 심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내일 심의에서는 개별보고서에 담기지 않은 내용을 추가로 종합보고서에 반영하는 것이 타당한지 등 절차적 문제를 두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05-19
    • "농작물 도둑 꼼짝 마라"..시설하우스 24시간 CCTV 설치
      【 앵커멘트 】 최근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자 애써 키운 농작물을 훔쳐가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농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강진의 시설하우스 82개 농가가 CCTV를 설치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월 강진의 딸기 시설하우스 농가 2곳에서 출하를 앞둔 딸기 200여 만원 어치를 도난 맞았습니다. 도둑들이 하우스에 몰래 들어와 잘 익은 딸기를 따 사라진 겁니다. 잇따르는 농작물 절도 소식에 강진군 성전면에 사는 유지하 씨는 지난 3월 CCTV 7대를 설치했습니다. 시설하
      2024-05-19
    • 순천 황전 31.6도..이번 주 내내 초여름 날씨
      일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한낮 기온이 순천 황전의 31.6도를 최고로, 곡성 석곡 31.3도, 과기원 30.6도 등으로 평년보다 4~5도 정도 높았습니다. 이런 초여름 날씨는 이번주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여름 기운이 돈다는 '소만'인 내일(20일)은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낮 최고기온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한 주 동안 광주전남 지역은 비소식 없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아침 기온은 11도~17도 정도로 일교차가 15도 가까이 벌어지
      2024-05-19
    •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보고서' 수정…20일 재심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부실 논란이 일고 있는 개별 보고서를 수정·보완해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19일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조사위는 20일 오후 전원위원회를 열고 사무처가 재작성한 종합보고서 초안을 심의합니다. 종합보고서에는 '무기고 피습 시간', '계엄군 장갑차 사망 사건' 등 왜곡·부실 논란이 있었던 내용과 표현이 수정됐습니다. 무기고 피습 사건의 경우 무기 탈취 시점이 대부분 도청 앞 집단 발포 이후에 발생했다는 사무처의 판단을 명확하게 표현했고,
      2024-05-19
    • 윤희석 "우원식도 문자폭탄, 이재명 1극 무서워..툭하면 수박 색출, 이해 안 돼"[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경선 결과 관련해 일부 강성 지지층의 탈당과 우원식 의원에 대한 문자폭탄 공격 논란에 대해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은 "그게 놀라운 것"이라며 "민주당은 도대체 어떤 구성을 갖고 있는 당이냐는 것을 다시 생각한다"고 비꼬았습니다. 윤 대변인은 오늘(1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그 결과가 나오니까 또 수박 얘기 나오고 일부 강성 지지층은 조국 신당으로 가겠다는 등 이런 움직임이 있다는 거 아니에요"라며 "굉장히 저는 좀 무서워요"라고 강하게 비꼬았습니다. "이렇게
      2024-05-19
    • 김한규 "尹, 후배든 뭐든 부인 우선..충격, 김정숙 수사로 김건희 방패"[국민맞수]
      서울중앙지검장을 포함한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 대해 법조인 출신인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짜고 치는 고스톱이든 뭐든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는 안된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1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민정수석 신설해서 검찰 출신으로 딱 임명을 하고 바로 또 법무부에서는 검찰 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장하고 세 분의 차장을 교체하고 그러고 나서 바로 3일 만에 (김건희 여사가) 공개 행보를 했다는 거는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수사하는 거는 대통령이 도저
      2024-05-19
    • 전남교육청 '작은학교' 특성화로 '글로컬 미래교육' 연다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년 '전남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과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공모사업을 운영합니다. '작은학교 특색 프로그램'은 교육과정 속에서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은학교, 문화예술교실, 협동프로그램 등 학교의 특성을 살린 자율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대상은 학생 수 60명 이하인 섬 지역 학교를 포함해 초·중·고 280교입니다.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는 지역의 특성과 작은학교의 강점을 결합시켜 해당 학교만의 브랜드를 창조함으로써 전남미래교육의 표준 모델로 삼아 '찾아오는 작
      2024-05-19
    • 서울 잠수교‘동행마켓'서 전남 농특산물 특판
      서울 잠수교에서 6월까지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전남 농특산물이 함께 합니다. 전남도와 서울시 우호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동행마켓은 19일과 6월 2일, 16일 세 차례 열립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여수 갓김치와 나주 배, 표고버섯, 참기름, 고추장, 작두콩차 등 전남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특히 제철을 맞은 무안 양파와 광양 매실, 고흥 마늘 등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선보여 수도권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호 전
      2024-05-19
    • 하루에 두 차례 찾아가, 옛 연인 폭행 '50대 실형'
      헤어진 여성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는 보복폭행 등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재물손괴,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대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3일 오후 11시 50분경 옛 연인이었던 B씨가 운영하는 전주시 덕진구의 한 주점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업주와 종업원 등을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를 주먹으로 폭행하고, 주차장에 세워진 B씨의 차량을 파손했습니다. A씨는 같은날
      2024-05-19
    • [예·탐·인]가야금 연주자 황승옥 "민속음악의 산조는 전라도가 본향"(2편)
      가야금 연주자 황승옥 "민속음악의 산조는 전라도가 본향"(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연주자의 기교 넣어 독창성·개성 발휘 - '대한민국빛고을기악대제전'에 대해 소개한다면. "국악기로 연주하는 전통음악인 산조부분을 특화해 우수한 국악 연주자들을 발굴하는 등용문입니다. 참가부문은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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