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선거-여수시] 박람회장 사후활용 화두
      6*4 지방선거 민심 현장을 가다 연속보도 오늘은 여수시장 선거입니다. 현직 시장이 3번 째 시장 도전에 나선 여수시는 계속되는 인구 감소 문제와 함께 부지 매각 실패가 반복되고 있는 여수박람회 사후활용이 최대 관심사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CG1 29만 천여명이 살고 있는 여수시의 유권자 수는 23만2천여명입니다. CG2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 무소속 후보로 나선 김충석 여수시장이 46.7%의 득표율로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오현섭 시장 누르고 당선돼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2014-03-26
    • 가장 잘못된 운전습관 1위는 "신호위반"
      광주시민들은 신호위반을 가장 잘못된 운전 습관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이 지난 2월부터 한 달여간 광주시민 10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잘못된 운전, 보행 습관 3가지를 선택하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신호위반이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5만 6천 명으로 전체의 17.6%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끼어들기 14%와 중앙선 침범 13.5%, 꼬리물기 12.5% 순으로 나타났고 경찰은 상위 3개 위반 사항에 대해 중점 관리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4-03-25
    • 감사원 "서구청, 폐기물 위탁업체 해지"
      감사원이 광주 서구청에 폐기물 위탁업체와맺은 계약을 해지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감사원은 폐기물처리 위탁업체를 감사한 결과, 근속연수를 승계하지 않았고 계약서보다 임금을 적게 지급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돼 서구청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관련 공무원에게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지난해 9월 광주 서구의 폐기물 위탁업체가 계약을 위반하고 노동자를 착취하고 있다며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했습니다.
      2014-03-25
    • 광양만권자유구역 개발 축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면적이 대폭 축소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개발 예정지 가운데 개발 가능성이 낮은 지역의 주민 의견을 들어 개발 면적을 여의도의 2배인 6제곱킬로미터 정도 줄이는 구조조정 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고밝혔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8개 산단과 15개 배후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산단 3곳과 배후단지 9곳은 10년이 넘도록 개발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2014-03-25
    • 선거 개입 광주시 전현직 공무원 12명 기소
      광주시 전*현직 공무원들의 선거 개입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12명을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지난해 5월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현 시장에 유리한 기사를 잇따라 게재하는 방식으로 불리한 기사를 밀어내게 하고 민주당 경선에 대비해 당원 445명을 불법으로 모집한 혐의 등으로 광주시 대변인과 전 팀장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1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특히 대변인 등 공무원 3명은 현 시장에게 불리한 글이나 검색어 등이 포털사이트에 노출되지 않도록 서울의 한 사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2014-03-25
    • "규제 완화 비수도권에 먼저 적용해야"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규제 완화를 비 수도권에 먼저 적용하고 수도권으로 확산하는 단계적 차별적 대책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 등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오늘 국회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 대응 정책토론회를 열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의 5차 투자활성화 대책은 수도권 규제완화를 기업투자 활성화로 포장한 것으로 지역경제를 더욱 위축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4-03-25
    • 허재호 전 대주 회장 일당 5억 원 노역 시작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일당 5억 원짜리 노역에 대한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허 전 회장이 오늘 쓰레기 수거 등의 일을 시작했습니다. 광주교도소는 허 전 회장에 대한 노역을 구내청소로 결정하고 오늘 오후부터 쓰레기 분리수거와 오물수거, 쓰레기 치우기 등 첫 노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전남지부와 참여자치 21은 오늘 벌금형의 선고유예를 요청하고 항소를 포기한 검찰, 하루 5억 원의 노역비를 산정한 법원 그리고 해외 호화 도피생활을 해 온 허 전 회장을 모두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
      2014-03-25
    • R)강운태.이낙연 예비후보 등록 연기..혼란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오늘 예비후보 등록하기로 했던 강운태 광주시장이 돌연 등록을 연기했습니다. 한차례 전남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연기했던 민주당 이낙연 의원도 오늘 또다시 후보등록을 미루면서 유권자들의 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오전 10시 광주시선관위에 광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예고했던 강운태 광주시장이 예정시간을 불과 30분 앞두고 후보 등록을 연기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전 9시20분쯤, 민주당 사무총장으로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신당 창당 이후로 미뤄달라는 전화를 받고 연기를 결정했다고 말했습
      2014-03-25
    • R)흠집 도색 수입차, 새 차로 둔갑 판매
      새로 산 외제차가 두 번씩이나 도색이 됐는데 차를 판 회사 측은 또 도색을 해주는 것 말고는 보상을 해줄 수 없다고 해서 논란입니다. 운 좋으면 출고된 상태 그대로의 새 차를/운이 나쁘면 흠집이 난 곳에 덧칠이 된 차를 받을 수도 있다는 얘깁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독일의 BMW사가 만든 승용차입니다. 지난해 6천3백만 원을 주고 차를 산 서일영 씨는 최근 정비소를 찾았다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차가 두 번 도색됐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인터뷰=오희갑(도색 전문가)/"페인트가 떨어지더라구요. 중고
      2014-03-25
    • 혁신도시 건설현장서 구조물 무너져 2명 사상
      나주 혁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나주시 금천면 혁신도시 내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해체작업을 하며 쌓아뒀던 5톤 무게의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작업을 하던 54살 한 모 씨가 숨지고, 55살 최 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3-25
    • R)천일염 생산 앞두고 자정결의대회
      염전 근로자 인권 침해 논란을 빚었던 신안군 천일염 생산자 등 천여 명이 대대적인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천일염 생산이 시작되는 가운데 근로자 인권침해를 막고 신안 천일염의 위상도 바로세우기 위해섭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생산자 대표들이 염전 근로자 인권침해를 없애자는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싱크-탁영채/신안 천일염 생산자 대표싱크-탁영채 신안 천일염 생산자 대표 염전 근로자 문제로 파문을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국민들께 사과도 했습니다. 싱크-박형기/천일염 생산자연합회장싱크-박형기
      2014-03-25
    • R)일본산 멸치 국내산으로 박스갈이
      일본산 멸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해온 일당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원전사고 여파로 가격이 폭락한 일본산 멸치를 헐값에 들여온 뒤 이른바 박스갈이를 통해 2배가 넘는 이익을 남겼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해양경찰 수사관들이 진도의 한 냉장창고를 들이닥칩니다. 창고 안에는 멸치 수백 상자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모두 이른바 박스갈이를 통해 진도산으로 둔갑된 일본 멸치들입니다. 창고 안팎에는 일본어가 표기된 박스며 테이프까지 원산지 둔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건어물 유통업자 57살 서 모 씨 등은
      2014-03-25
    • R)고흥서 올해 첫 노지 모내기 실시
      해마다 전국에서 노지 모내기가 가장 빨랐던 순천시 해룡면이 올해는 고흥군 동강면에 선수를 뺏겼습니다. 기후온난화와 조생종 보급으로 전남지역의 모내기 시기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겨우내 한적했던 논에서 때 이른 모 심기가 한창입니다. 오늘 고흥군 동강면에 있는 죽암농장에서는 전국에서 첫 노지 모내기가 실시됐습니다. 지난해보다 15일이 빨라졌습니다. 인터뷰-김종욱/고흥 죽암농장 회장 첫 모내기에 사용된 품종은 일본의 극조생종인 기라라 벼입니다. 수확량은 중만생종에 비해 떨어지지만 조
      2014-03-25
    • R)[뉴스룸]"빚 걱정 때문에 도박 유혹 느껴"
      광주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가 2년여 동안 상담한 4백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빚을 갚을 걱정 때문에 도박 유혹을 가장 많이 느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박중독자들의 평균 도박빚이 4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CG1 광주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를 찾은 도박중독자들은 남성의 비중이 앞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전체의 39%로 가장 많았고, 20대와 4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CG2 도박중독자 가운데 월 소득이 3백만 원 이상인 경우가 27%였지만, 소득이 없거나 월 백만
      2014-03-25
    • 폭행 교사 교육감 선거 쟁점 부상
      광주시내 한 특성화고 교사 폭행 사건이 광주시교육감 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시교육감 예비후보들이 광주의 한 특성화고 교사의 교장과 여교사 폭행사건을 비난하고 광주시교육청이 사건을 파악하고도 두 달간 방치하다 여론이 나빠지자 직위해제한 것은 사건을 축소*은폐하려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교원과 학부모단체의 비난 성명이 잇따르면서 교사 폭행 사건이 실력광주 논란과 더불어 광주교육감 선거의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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