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호 전 대주 회장 일당 5억 원 노역 시작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일당 5억 원짜리 노역에 대한 비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허 전 회장이 오늘 쓰레기 수거 등의 일을 시작했습니다. 광주교도소는 허 전 회장에 대한 노역을 구내청소로 결정하고 오늘 오후부터 쓰레기 분리수거와 오물수거, 쓰레기 치우기 등 첫 노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전남지부와 참여자치 21은 오늘 벌금형의 선고유예를 요청하고 항소를 포기한 검찰, 하루 5억 원의 노역비를 산정한 법원 그리고 해외 호화 도피생활을 해 온 허 전 회장을 모두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
201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