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초등생 납치 성폭행 고종석 오늘 항소심 선고
      나주에서 초등학생을 납치 성폭행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종석에 대해 오늘(16) 항소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광주고법 제1 형사부는 지난해 8월 나주에서 잠을 자던 여자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고종석에 대해 오늘 오후 2시 항소심 선고를 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고종석과 변호인측은 형량이 너무 무겁다고 주장해 왔으며 검찰은 원심 구형대로 사형 선고를 요구해 왔습니다.
      2013-05-16
    • 무안군, 양파 전용비료 개발 추진
      무안군이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인 양파의 질병 예방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전용비료 개발에 나섰습니다. 무안군은 비료 전문업체인 남해화학과 연구 협약을 맺고 양파의 연작장애로 인한 노균병 등의 질병 해소와 저장성 향상을 위한 전용비료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해화학은 무안군이 그동안 양파 실증재배 과정에서 나타난 토양의 미생물 활성화와 저장성 변화 등의 자료를 토대로 양파에 가장 적합한 비료 개발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2013-05-16
    • R)순천 정원박람회 관람객 백만명 돌파
      개장 26일째를 맞고 있는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조직위는 여름철 더위와 장마 등을 흥행 변수로 보고 시설 보완 등의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개장 26일째인 어제 관람객 백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인터뷰-홍경진-정원박람회 백만번째 입장객 하루 3만 8천명이 입장한 것으로 누적관람객은 모두 백 만 8천여명, 목표치인 66만명보다 53%가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정원박람회 목표
      2013-05-16
    • R)5월 광주, 민주 VS 안철수 격돌
      5*18 33주년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광주는 정치의 주무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선과 지난 4월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당을 재정비한 민주당과 독자 세력화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광주에서 세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여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오늘(16)부터 광주는 마치 여의도를 옮겨놓은 듯 정치의 중심지로 바뀝니다. 민주당은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를 포함해 7~80명의 의원들이 광주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당의 혁신 내용
      2013-05-16
    • 보훈처 묵묵부답, 5월 단체 향후 대응 주목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여부에 대해 국가보훈처가 답변을 내놓지 않으면서 5월 단체들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 광주진보연대는 5*18 제33주년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것인지 여부를 오늘 정오까지 결정해 달라고 국가보훈처에 요청했지만 보훈처는 현재까지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5월 단체 등은 저녁 8시부터 간담회를 갖고 천막농성 등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2013-05-15
    • R)(집중2)청소년 성적 스트레스 위험수준
      성적 땜에 자살한 학생이 초등학생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건의 충격은 더 큽니다. CG 실제 한 설문조사에서도 전라남도 학생의 65%가 성적을 가장 큰 고민으로 꼽을 만큼 학생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또 학생 10명 가운데 3명이 자살을 생각해 본 적까지 있다고 답해 심각성을 더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학생들의 성적 스트레스가 어느정도 인지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조사한 결과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전남에서는 모두
      2013-05-15
    • 119사랑애 봉사활동 행사 열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찾아가 생활민원을 해결해 주는 119사랑애 봉사활동 행사가 열렸습니다. 소방공무원과 민간봉사자 등 250여 명은 오늘 함평군 엄다면의 한 마을을 찾아 건강검진과 이미용 봉사, 가전제품 수리와 응급처치 교육 등 봉사활동을 폈습니다. 119사랑애 봉사활동은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매년 두 차례 전남지역 시골 마을을 돌며 진행됩니다.
      2013-05-15
    • 순천시 공무원 성추행 혐의 경찰 조사 받아
      순천시청 7급 공무원이 동료 여직원을 성추행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14일 밤 11시 50분쯤 순천시내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한 동료 여직원을 껴안는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순천시청 7급 공무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길을 가던 시민이 112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는데 순천시는 해당 공무원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2013-05-15
    • 특성화고 취업률, 광주 11위*전남 8위
      광주와 전남지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취업률이 전국 중*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2013년 졸업생 취업률에 따르면 전남지역 특성화고 60곳과 마이스터고 1곳의 평균 취업률이 37.6%로 전국 16개 시도 중 8위에 올랐고 광주지역 10개 특성화고와 1개 마이스터고는 평균 35.2%를 기록해 11위에 그쳤습니다. 다만,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광주지역 마이스터고인 자동화설비고교의 취업률은 97.2%,
      2013-05-15
    • 민주당, 518 왜곡 케이블방송 항의
      민주당 광주시당이 5*18의 진실을 왜곡한 유언비어를 유포했다며 TV조선에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최근 TV조선이 한 프로그램에 탈북인사를 출연시켜 5*18 때 북한군 1개 대대가 들어왔고, 광주시청을 점령한 것은 시민군이 아니라 북한에서 내려 온 게릴라 라는 유언비어를 그대로 방송했다며 TV조선에 광주시민과 영령 앞에 사과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정부에 진상 파악과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시당은 또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공식 추
      2013-05-15
    • 사용후 핵연료 처리 정부 설명회 무산
      사용후 핵연료 처리와 관련한 정부 설명회가 환경단체 회원들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오늘 오전 영광군청에서 설명회를 갖고 사용후 핵연료의 저장방식 등에 대한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논의하려 했지만 지역 환경단체 회원 30여 명이 설명회장을 점거해 무산됐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핵연료 처리 시설에 대한 공론화를 시도 하기 전에 핵발전소의 신설과 증설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3-05-15
    • R)[5*18기획3]잊으려던 기억과 마주하기
      5.18 민중항쟁 제33주년 기획보도, 80년에 갇힌 사람들, 5.18 트라우마를 말한다 세 번째 시간입니다. 수면제가 없으면 잠을 이룰 수 없는 사람들! 80년의 기억 땜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광주트라우마센터 도움으로 삶의 의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33년이라는 긴 시간도 이들의 상처를 아물게 하기는 짧은 것 같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숯을 이용해 직접 만든 무등산, 5*
      2013-05-15
    • R)스승의날, 인성을 가꾸는 대학
      보통 초.중.고등학교와 달리 대학에서는 스승의날의 의미나 행사를 찾아보기 힘듭니다만 스승의날을 맞아 색다른 행사로 의미를 되새기는 대학이 있습니다 스승의날을 챙기며 인성을 키워나가는 어느 대학을 백지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대학 캠퍼스내 한 나무에 대학생들이 쓴 감사쪽지가 가득 달려있습니다. 이른바 감사나무로,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글과 교수님들에게 감사하는 내용의 글이 매달려 있습니다. 보통 초,중,고등학교에서나 볼수 있었던 스승의날 감사편지를 대학에서 볼수있다는것이 다소 이색적입니다 교수님께 부모같은
      2013-05-15
    • R)승촌보 공사로 지하수 오염 주장
      영산강 승촌보 인근 농촌지역 지하수가 붉은색으로 오염돼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땅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지하수가 오염된 지역은 만여제곱미터 규모로 농민들은 4대강 사업으로 승촌보가 생기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남구 승촌동의 한 비닐하우스 밀집 구역. 이 곳에서 20여년째 배추농사를 짓던 김한동씨는 지난 해 농사를 완전히 망쳤습니다. 스프린클러에서 붉은색의 물이 뿜어져 나왔고 이 붉은물이 배추를 막처럼 뒤덮어 생장이 멈춰버린것입니다 인터뷰-김한동/피해 농민
      2013-05-15
    • R)집중1>영어 중압감 초등생 자살
      장흥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초등학교 5학년생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평소 영어공부를 힘들어 했다는 이군은 영어 시험을 앞두고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입니다 시험부담 때문에 초등학생마져 목숨을 끊는 우리의 교육현실,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어제 밤 8시 30분쯤 장흥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12살 이 모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군의 신발에서 옥상의 페인트가 검출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싱크-아파트 주민/
      2013-05-1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