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기자
    날짜선택
    • 부산 기장 해안서 SUV 후진 중 추락...1명 사망·1명 중상
      부산 기장군의 한 해안가에서 차량이 후진하다 바다에 빠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25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한 횟집 앞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후진 중에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내부에서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1명은 숨지고 1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울산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3-25
    • "전두환은 물러가라" 유인물 유포한 대학생들 45년 만에 '무죄'
      1981년 전두환 정권을 비판하는 유인물을 만들어 실형을 선고받았던 대학생들이 45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류지미 판사는 이달 5일 남모 씨 등 3명의 집시법 위반 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남 씨 등은 1981년 10월 대학 캠퍼스 내에서 "전두환을 물러가라"는 등 구호를 외치고 전두환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그해 12월 1심에서 각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아 항소했으나 이듬해 3월 항소가 기각돼 판결이
      2026-03-25
    • 대기업 직원 평균 연봉 '1억' 넘었다…김승연 한화 회장 248억 최고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직원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1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비교 가능한 211개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직원 실질 평균 연봉은 1억 28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반면 최고 연봉자 평균 보수는 21억 8,000만 원으로 7.6% 늘어나며 연봉 격차는 20.7배에서 21.2배로 확대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의 격차가 가장 컸습니다. 유통업은 최고 연봉자가 평균 25억 3,646만 원으로 전년보다 20.1
      2026-03-25
    • 포근한 봄날씨...낮 최고 21도,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수요일인 25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도~10도, 낮 최고기온은 14도~21도로 예보됐습니다. 기온은 평년(최저 -2~7도, 최고 11~16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내륙 지역의 낮과 밤 기온차가 15~20도 수준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인
      2026-03-25
    • '마약왕' 박왕열 9년 만에 송환...李대통령, 필리핀 대통령에 직접 인도 요청
      필리핀에 수감 중이던 일명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8·닉네임 전세계)이 25일 한국으로 전격 송환됐습니다. 정부가 송환 노력을 기울인 지 9년여만이자,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달 초 필리핀과의 정상회담에서 인도 요청을 한 지 약 3주 만입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오늘 새벽 필리핀에 수감 중인 마약왕 '전세계'를 국내로 송환했다"며 "해외에 숨어있는 범죄자라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형사 절차 진행을 위해 범죄인을
      2026-03-25
    • 카타르, 한국 등에 LNG 장기계약 불가항력 선언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QE)가 주요 액화천연가스, LNG 시설 피격으로 한국 등과 맺은 장기 공급계약에 대해 '불가항력' 선언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19일 카타르에너지의 사드 알카비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 이탈리아, 벨기에로 향하는 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최장 5년간의 불가항력을 선언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카타르에너지 생신 시설이 지난주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심각하게 파손됨에 따른 것으로, 회사의 LNG 수출 용량의
      2026-03-25
    • 이재용 회장, 中경제장관 만나 "투자 확대·반도체 공급망 수호" 협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거시경제 주무부처 장관을 만나 글로벌 투자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4일 정산제 국가발전개혁위 주임이 이재용 회장을 만났으며, 양측은 중국 거시경제 상황과 15차 5개년계획(2026∼2030년) 요강, 중국의 대외 개방 확대, 삼성의 중국 내 업무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정 주임은 "국가발전개혁위는 삼성이 중국이 대외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기회를 잘 잡고 중국에서의 발전에 관한 자신감과 결심을 굳혀 대(對)중국 투자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것을 환영한
      2026-03-24
    • "유가족이고 XX이고" 74명 사상 안전공업 대표 '막말' 파장
      화재 참사로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회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막말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4일 한국노총 안전공업지부 등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손 대표의 막말 여부와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손 대표는 이날 이번 화재 참사 관련 언론보도를 두고 일부 직원들을 향해 고함을 지르며 폭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무, 부사장 등 회사 주요 임원 등을 대상으로 이번 화재 참사 대응과 회사 운영의 미흡함을 들며 고성을
      2026-03-24
    • 李대통령 "나라 망치는 악질 부동산 범죄, 꼭 뿌리 뽑겠다"...특별단속 결과 공개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정부의 부동산 범죄 특별단속 성과를 직접 공개하며 "나라 망치는 악질 부동산 범죄, 꼭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청와대 국민안전비서관실에서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2쪽짜리 문건을 공개하며 이같이 썼습니다. 이 대통령은 "망국적 '부동산 공화국' 정상화 없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공개한 문건에는 국무조정실 주관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를 중심으로 경찰이 작년 10월 1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부동산 범죄를 단
      2026-03-24
    • "청와대 본관 흡연실 설치" 담배노조 제안...李 "매출 늘리기 작전이냐" 응수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간담회를 하고 주4일제와 양극화 해소 등의 노동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노총 초청 간담회 직후 서면 브리핑에서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주4일제 도입과 정년 연장에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주4일제 시범 사업에 대한 사용자의 평가는 어떤지, 임금 수준이나 업무 효율 등의 측면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등을 세심하게 물었다고 전 부대변인이 설명했습니다. 한국노총은 간담회에서 취약 노동자
      2026-03-24
    • 노동부, '근로자 깔림 사망' 한화오션에코텍 집중 근로감독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근로자 깔림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화오션에코텍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근로감독을 실시합니다. 노동부는 근로감독관 10명을 투입해 어제(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해당 사업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 사업장은 지난 1월에도 노동자가 가스 질식사로 사망했고, 이에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 5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으며, 1억 2,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2026-03-24
    • "3살 딸, 목 졸라 죽였다" 진술...친모 아동학대치사→살인죄 적용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에 대해 경찰이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한 혐의를 당초 아동학대치사에서 살인으로 변경해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날 A씨가 딸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데 따른 것입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치고 있었는데 아이가 이불에 뒤덮여 울기 시작했다"며 "울음을 그친 뒤 이불을 걷었을 땐 의식이 없었고, 이후엔 직접 딸의 목을 졸랐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A씨는 범행
      2026-03-24
    • '혈중알콜 0.051%' 현직 경찰 음주운전...직위해제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전남 곡성경찰서 소속 40대 A 경위를 입건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이날 오전 0시쯤 광산구 신가동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입니다.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된 A 경위는 혈중알코올농도 0.051%로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경위의 직위를 해제하고 정확한 음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3-24
    • 李대통령, 박홍근 기획예산처·황종우 해수부 장관 임명안 재가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박 장관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에 따라 분리·독립한 기획예산처의 첫 수장이 됐습니다. 기획예산처도 지난 1월 2일 공식 출범한 지 81일 만에 '대행 체제'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해양수산부
      2026-03-24
    • 광양매화축제 방문객 71만 명 대기록…"체류형 관광지로"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방문객 71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개화 절정과 맞물리면서 2024년 유료화 이후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했고, 주말에는 하루 13만 명이 몰려 최대 인파가 찾았습니다. 문화와 예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특색을 살린 향토 음식점, 카페 등의 참여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체류형 관광에 힘을 보탰습니다.
      2026-03-24
    • 나프타 쇼크에 LG화학 여수 2공장도 결국 가동 중단
      중동 전쟁으로 나프타 수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여수산단 석유화학 기업들의 생산 시설 가동 중단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어제(23일) 여수산단 내 나프타분해시설 2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여천NCC도 올레핀 전환 공정 가동을 중단했고, 롯데케미칼은 생산시설 가동을 멈추는 대정비작업을 예정보다 3주가량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6-03-24
    • 김정관 장관 "여수산단 석유화학 사업재편 적극 지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여수산단 석유화학 구조개편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자신의 SNS에 "여천NCC, DL케미칼,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등이 참여한 '여수 1호 프로젝트' 사업재편계획은 다운스트림 범용 설비를 합리화하고 핵심 사업을 통합해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산업의 체질을 전환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결단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기업의 충분한 자구 노력과 고부가 전환 투자가 전제된다면 금융과, 세제, 원가절감, 규제완화 등의 정책 수단을
      2026-03-23
    • 작업중지명령 끝나자마자 또 사망사고…한화 측 부실 관리 '도마'
      【 앵커멘트 】 정부가 '산업재해와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광양의 한 대형 조선소에서는 두 달 사이 작업자 2명이 잇따라 숨지면서, 안전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입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6일, 한화오션에코텍 광양 사업장에서 40대 작업자가 선박 부품에 깔려 숨졌습니다. 크레인으로 옮기던 선박 부품이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스탠딩 : 김동수 - "해당 사업장은 불과 두 달 전에도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월, 같은
      2026-03-23
    • [지방선거 현장]여수시장, 민주당 vs 조국당 격돌
      【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의 선거 구도와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여수시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통적인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조국혁신당 기세도 만만치 않아 치열한 각축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후보자만 10여 명에 달하는 여수시장 선거. 민주당의 텃밭인 이곳에 조국혁신당이 대항마로 급부상하면서 본선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선거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난달 KBC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
      2026-03-09
    • 무안공항 폐쇄…광주 이어 여수도 국제공항 승격 요구
      【 앵커멘트 】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방공항 활성화에 나서면서 국제선 노선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무안공항이 장기간 폐쇄된 가운데 광주공항에 이어 여수공항이 국제공항 승격을 요구하면서 해외 하늘길이 열릴지 주목됩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서남권의 유일한 국제공항이었던 무안공항. 공항 폐쇄가 장기화하면서 지역민들이 인천이나 김해까지 장거리를 이동해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지방공항의 국제선 확대 방침을 밝히면서 지역 공항을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움직
      202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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