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대 전남도의원을 지낸 후보 4명이 단체장의 꿈을 이뤄, 광역의원이 단체장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해줬습니다.
제11대 전남도의원 58명 중 7명이 소속 당의 공천권을 따내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가운데 장성 김한종, 화순 구복규, 영암 우승희, 곡성 이상철 후보 등 4명이 군수직에 당선됐습니다.
이에 반해 순천 오하근, 장흥 사순문, 영암 이보라미 의원은 낙선의 쓴잔을 마셨습니다.
역대 전남도의원 출신 단체장은 국회부의장까지 지낸 주승용 전 여천군수를 비롯해 현직인 담양 최형식 군수와 영암 전동평 군수 등이 있으며 서삼석, 신정훈 국회의원 등도 도의원을 거쳐 단체장에 당선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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