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불모지인 호남 공략에 나섭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다음 주 호남 방문에 앞서 윤석열 후보의 손편지를 대규모로 우편 발송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선 예비후보로서 전체 유권자의 10%인 약 200만 명에게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는데, 모두 호남에 집중하겠다는 겁니다.
이밖에도 연휴 직후 '윤석열 차'라는 이름으로 무궁화호 열차 4량을 빌려 호남 지역을 운행하면서 시민들과 만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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