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전이 본격화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호남에서 어느 정도 지지를 얻어낼지 관심입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 당선 때처럼 80% 후반의 압도적 지지율을 얻어야 수도권에서의 열세를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민주당 텃밭인 호남 공략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해부터 호남 동행이란 이름으로 호남 민심 잡기에 공을 들여 두 자릿수의 지지율을 올렸다가 최근에 다시 내려앉은 상황이어서, 두 자릿수 지지율 회복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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