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파전으로 재편됐습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차 예비경선 결과 홍준표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본경선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하태경 의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탈락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1일 광주·전남·북을 시작으로 모두 10차례에 걸쳐 전국 순회 토론회를 연 뒤, 다음 달 1일부터 나흘 동안 본경선 투표를 거쳐 같은 달 5일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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