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 원대 비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이 어제밤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어제밤 10시 40분 쯤
정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에따라 검찰은 정사장을 상대로
비자금의 사용처를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정·관계의 긴장감이
커지는 등 수사 결과에 따라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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