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의 주택 황토방에서 잠을 자던
7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보성군 노동면에
있는 한 단독주택 황토방입니다.
어제(13) 저녁 6시 40분쯤
73살 A모씨와
아내 72살 B모씨가
황토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 부부는
뜨겁게 달아오른 황토방에서
나란히 누워있던 상태로
퇴근 뒤 인사차 집을 찾아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2일 오전
마지막으로 동네 주민들에게 목격됐습니다.
경찰은
외상이나 외부침입 흔적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밀폐된 황토방에서
찜질을 하다 잠이 든
이들 부부가
방안으로 새 들어온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싱크-경찰 관계자/"이중창에다가 바람도 새지 않게 문틈에 스티로폼까지 붙여놨습니다. 방안에는 열이 뜨겁게 올라오던 상태였습니다."
나무 보일러에
사용한 땔감은
공사용 폐목재가 아닌
일반 나무를
정상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아궁이에서 생긴 일산화탄소가
어떻게 방안으로 들어갔는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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