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통 노동조합이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사실상 전면파업에 나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나주교통 노동조합은
오늘 광주 북구 나주교통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급 인상과 상여금 인상, 휴무일 보장 등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에서 들어주지 않아 파업을 결정했다며 나주시와 나주교통 회사대표를 규탄했습니다.
나주교통 노조가 회사 측과의 갈등으로
지난 달 29일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하면서
현재 62대의 차량 가운데 8대를 제외한
나머지 차량의 운행을 중단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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