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9대 국회 개시...개원은 난항

    작성 : 2012-05-30 00:00:00

    오늘부터 제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어느 때보다 초선의원들이 많아 의:욕적인 활동이 기대되고 있지만, 대:선을 앞두고 여:야간 쟁점이 첨예해 시:작부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지난 4*11 총선에서 당선된 광주*전남

    19명의 의원들을 비롯해 300명의 19대

    국회의원들의 4년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18대 의원 2명 중 1명꼴로 얼굴이

    바꼈고 광주*전남에서도 전체의 35%인

    7명의 새로운 인물이 당선됐습니다.



    (박혜자 / 민주통합당 초선의원)



    하지만 여야간 쟁점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시작부터 난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18개 상임위 위원장의 배분과 불법 민간

    사찰, 언론사 파업 문제 등을 둘러싼

    이견이 큽니다.



    야권연대의 한 축인 통합진보당 사태도

    악잽니다.



    (오병윤/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여야 모두 다음달 5일에 본회의를 열겠다고

    하고 있지만 연말 대선을 앞두고 있어 쉽게 타협점을 찾기 어려워 개원 시기가 늦어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88년 13대 국회 이후, 규정이 지켜진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없었고, 18대에는

    88일, 특히 올해처럼 대선이 같은 해에

    치러진 92년에는 무려 125일간 국회가

    공전됐습니다.



    광주 전남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도 관심삽니다.



    지난 18대 때 특정 상임위에 3명이 집중되는가 하면, 한 명도 없는 곳도 있어

    지역 현안에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변화에 대한 의욕이 큰

    19대 국회,국민들의 기대만큼 국회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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