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후보들이 자신의 지지층 이탈 방지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격전지를 중심으로 치열한 네거티브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민주통합당 광주지역 후보 6명이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교체라는 명분을
앞세워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 의장 )
야권연대 지역인 서구 을에서의 새누리당 후보에 대해 견제와 우려도 드러냈습니다.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서구 지역 시*구의원들은 오병윤 야권연대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며 411배에 나섰습니다.
이에맞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는
주민들과 직접 접촉을 통해 광주에서 우리나라의 정치를 바꿔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선거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선거운동
초*중반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후보
알리기에 치중했던 방식에서, 확실한
지지층의 결속을 다지는 쪽으로 선거운동도 바꼈습니다.
출*퇴근길 거리 인사를 제외하고는
유세차량을 동원한 떠들썩한 선거운동 대신유권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거나 골목을 누비는 밀착형 운동에 집중했습니다
광주 서구 갑과 을 등 격전지를 중심으로 허위 경력과 현수막 불법 철거 등을 둘러싸고 후보들 간의 고발과 설전도 가열되는
모습입니다.
$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이 지지층 단속에 나서는 등 치열한
표밭갈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5-02 20:35
마약 투약하고 근무지 상습 이탈한 20대 사회복무요원
2025-05-02 20:24
이재명 '선거법 파기환송심' 15일 첫 재판 열린다
2025-05-02 17:41
인천 한 공장 승강기 위에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외부인으로 확인"
2025-05-02 17:37
강남 19층 오피스텔 옥상서 투신 소동..2시간 만 구조
2025-05-02 17:30
가짜 경력증명서로 무기계약직 채용..징역형 집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