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 것 처럼 순천*곡성과 나주*화순이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
두 곳 모두 민주당 후보가 통:합진:보당과 무소속 현:역의원에게 도전하는 곳입니다. 이어서 안승순 기잡니다.
먼저, 순천*곡성은 현역 의원인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와 순천시장 출신의 민주통합당 노관규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CG1)노관규 후보가 45%, 김선동 후보 41.5%로 격차는 3.5%p 오차범위 안입니다.
무응답층이 8.7%로 부동층 표심이
당락을 가르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CG2)지난 1월 조사에 비해
노관규 후보가 11.2%p 상승한 반면
김선동 후보는 7%p상승에 그치면서
1.2위가 역전됐습니다.
CG3)노관규 후보는 곡성에서 21.8%p
크게 앞섰으나 정작 시장을 지낸 순천에서 0.9%p 차이로 바짝 쫓기고 있습니다.
CG4)민주통합당 지지층의 38.3%가
당 후보가 아닌 김선동 후보를 선택해서
주목됩니다.
CG5)전*현직 의원간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는 나주*화순은 무소속 최인기
후보가 39.9%로 민주당 배기운 후보를 5.5%p 앞섰지만 오차 범위 안입니다.
CG6)민주당 컷오프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인기 후보는 1월보다 8%p떨어졌고
배기운 후보에 대한 조사는 처음입니다.
박선원 전 예비후보의 지지층 24%가
배기운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CG7)두 후보의 출신지인 나주에서
최인기 후보가 11%p 차이로 크게 앞섰고
화순에서는 배기운 후보 지지율이
조금 높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C와 광주일보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4일과 25일
전남지역 유권자 만 천 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조사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선거구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고 전라남도 전체 통합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0.9%P입니다
KBC 안승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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