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일선 대학들이 단계적으로 입학금 폐지 절차에 들어갑니다.
교육부와 전국 대학 330곳의 입학금 폐지 이행 계획에 따라 전남대와 목포대, 순천대 등의 지역 국·공립대는 올해부터 입학금을 전면 폐지하고 호남대 등의 사립대들은 입학 실비를 제외한 비용을 오는 2022년까지 매년 16~20%씩 단계적으로 감축합니다.
정부는 앞으로 입학 실비까지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어서 오는 2021~22학년도 신입생부터는 학생이 부담하는 입학 업무 비용은 없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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