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가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무기 중 하나로 꼽히는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과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의 시험발사 성공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오늘(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3일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에서 L-SAM과 LAMD의 비행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L-SAM은 북한 탄도미사일이 고동 50~60km에서 비행할 때 요격하는 것을 복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LAMD는 여러 장소에 유도탄 발사대를 설치해 둥근 지붕(돔) 형태의 방공망으로 둘러싸 날아오는 장사정 포탄을 요격하는 체계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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