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다음 주부터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순회경선에 들어갑니다.
오는 30일부터 대전ㆍ충남과 세종ㆍ충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주당 순회 경선에 돌입함에 따라, 각 후보 캠프별로 지역별 대선공약 마련 등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또 지난 2차까지 186만 명의 선거인단을 모집한 데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2주간 3차 국민경선인단 모집을 시작합니다.
경선룰을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홍준표 후보가 광주ㆍ전남을 다녀간데 이어, 오는 26일에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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