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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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지역 자치구간 경계조정 재논의 시작 움직임
      광주지역 자치구 간 경계조정 논의가 다시 시작될 움직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 용역을 통해 만든 자치구간 경계조정안 3개를 최근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보내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지역 정치권도 구 간 경계 조정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고, 지방선거까지는 2년의 시간이 있는 만큼 이번이 경계조정의 적기라는 입장입니다.
      2020-07-30
    • 코로나19 확산 속 장흥 공무원ㆍ이장 대낮 술판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에 장흥군의 이장들과 공무원이 대낮 술판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지역 이장단 협의회를 마치고 공무원과 이장 등 50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 술자리를 겸한 식사를 했고 읍장 등 일부 공무원은 일과 시간 중에 계속 술자리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흥군은 방역수칙과 근무수칙을 위반한 읍장을 포함한 공무원 3명에 대한 징계를 전라남도에 의뢰했습니다.
      2020-07-30
    • 광주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 개소
      인공지능 기업들을 지원하는 광주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30일 광주 테크노파크에 문을 연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는 투자 유치와 기술 개발 그리고 법률과 특허, 금융 상담 등 기업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또 기술, 비즈니스, 창업, 법률 전문가 등으로 멘토단을 구성해 기업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0-07-30
    • 노후청사 신축 놓고 '장흥군-군의회 갈등'
      40년 이상 된 노후 청사를 대신할 건물을 신축하려던 장흥군의 계획에 군의회가 제동을 걸면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두 차례 군 청사 신축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올렸지만 주민 여론조사와 안건처리가 이르다는 이유로 본회의 상정이 불발됐습니다. 장흥군 노조는 성명을 내고 군의회 요구에 따라 주민 3,800여 명을 대상으로 ARS 조사가 이뤄졌음에도 뚜렷한 이유도 없이 부결한 것은 발목잡기라고 비판했습니다. .
      2020-07-30
    • 씨젠 의료재단, 광주 검사센터 건립..하루 만 건 검사
      질병 검사 전문기관인 씨젠 의료재단이 광주에 검사센터를 건립합니다. 광주시와 씨젠 의료재단은 어제 29일 시청에서 감염병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남구 행암동에 2,000여 ㎡ 규모의 검사센터 건립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씨젠의 지역 검사센터는 부산과 대구에 이어 세 번째이며 9월 이후 가동에 들어가면 하루 만 건 이상의 검체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07-29
    • 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나흘 더 연장
      광주광역시가 29일까지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을 나흘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는 29일 회의를 열고 지역감염 확산이 진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자가격리자가 1,000여 명에 달해 확산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있다며 거리두기 2단계를 이번 주말인 다음 달 2일까지 나흘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 주말까지 현재의 안정된 상황이 유지될 경우 다음 달 3일부터 1단계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2020-07-29
    • 광주시당 위원장...사실상 송갑석 의원 연임으로 정리
      광주시당 위원장이 송갑석 의원의 연임으로 사실상 정리됐습니다. 이병훈 의원은 광주시당 위원장을 둘러싼 경쟁이 자리싸움으로 비춰지는 것은 아름답지 못하다고 판단하며 불출마를 선언했고, 민형배 의원과 조오섭 의원도 출마 포기의 뜻을 밝혔습니다. 광주시당 위원장에 뜻이 있던 후보 3명이 잇따라 불출마를 의사를 밝힘에 따라 현 광주시당 위원장인 송갑석 의원이 차기 시당 위원장을 연임하게 될 전망입니다.
      2020-07-29
    • 전남도, 도시가스 요금 12.8% 인하
      전라남도는 올해 도내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을 12.8%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어 국제유가와 LNG 수입가격 하락, 코로나19 여파 등을 감안해 소비자 요금을 12.87%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실제 전남지역 가구당 연간 평균 가스 요금은 기존 45만 5천 원에서 41만 원으로 낮아져 4만 5천 원가량이 절감되며 이 인하된 요금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됩니다.
      2020-07-29
    • 여순사건 특별법 발의.."이번엔 통과 가능성 높다"
      【 앵커멘트 】 21대 국회에서도 여수·순천사건 특별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이번에는 국회의원 150명이 넘게 서명함에 따라 국회 통과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여순사건 특별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법안 발의에 서명한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152명에 달해 어느 때보다 법 통과 가능성은 높습니다. 사실상 민주당 '당론'에 가깝습니다. ▶ 인터뷰 : 소
      2020-07-29
    • 여순사건 특별법 발의.. "이번엔 통과 가능성 높다"
      【 앵커멘트 】 21대 국회에서도 여수·순천사건 특별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이번에는 국회의원 150명이 넘게 서명함에 따라 국회 통과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여순사건 특별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법안 발의에 서명한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152명에 달해 어느 때보다 법 통과 가능성은 높습니다. 사실상 민주당 '당론'에 가깝습니다. ▶ 인터뷰 :
      2020-07-28
    • 광주 지역 전기ㆍ수소 시내버스운행 확대
      광주광역시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전기버스와 수소버스 운행을 확대합니다. 이달 초 전기시내버스 9대를 새로 도입한 광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18대의 전기시내버스와 6대의 수소시내버스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내년에도 전기시내버스 52대를 추가로 도입해 전체 시내버스 중 전기버스 비율을 9퍼센트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2020-07-28
    • 김영록 지사 "동ㆍ서부권에 각각 의대 설립돼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남 동·서부권에 각각 의과대학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정부가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과대학을 신설하겠다는 것은 전남에 의과대학 설립을 확정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정치권과 도민들의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최소 정원 100명 이상 확보돼 대학병원과 의과대학 캠퍼스가 동·서부권 모두 들어서도록 정부와 지속해서 협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07-28
    •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합의 추대 '난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합의 추대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당 위원장을 희망하는 이병훈, 민형배, 조오섭 의원과 중재를 맡고 있는 송갑석 의원 등 4명은 어제(27) 저녁 국회 앞에서 만남을 갖고 시당 위원장 합의 추대에 대한 논의를 가졌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은 오늘 28일 저녁 만남을 갖고 최종 조율에 나설 예정인데, 의견 조율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광주시당 위원장 경선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한편, 전남도당 위원장으로는 지난 23일 김승남 의원으로
      2020-07-28
    • 완도군, 적조방재 총력 '대책위원회 재구성'
      완도군이 여름철 적조에 대비해 대책위원회를 재구성하고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 완도군은 해역별 자율방제단을 구성하고 해경, 해양수산과학원 등과 함께 선박과 드론을 통한 입체적 예찰에 나설 계획입니다. 적조 발생 상황을 어업인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적조 방제용 액화산소와 머드 스톤, 황토 등을 확보해 만일에 있을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2020-07-28
    • 이용섭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공동혁신도시 아닌 광주로.."
      【 앵커멘트 】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가사화한 가운데 공동혁신도시를 조성했던 1차 이전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광주와 전남이 각각 공공기관을 유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차 이전 당시 광주시민의 상실감이 있었다며 필요한 공공기관은 광주에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와 민주당은 세종시로의 수도 이전과 함께 공공기관 추가 지방 이전도 추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1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해 수도권 집중화가 완화됐다는 긍정적인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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