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전남 땅값 91조원, 지표로 본 전남

    작성 : 2014-02-09 20:50:50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남의 전체 땅값은
    91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년 전 보다 축구장 4천여개 정도의
    면적이 더 늘어 중국 상해의 두 배 크기가 됐습니다

    지표로 본 전남의 토지 현황을
    이준석기자가 소개합니다









    전라남도의 전체 토지 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만2천304㎢ 입니다

    특히 전남의 땅 면적은 일년전 보다
    34㎢ 늘었습니다

    여의도 면적의 11.7배 축구장 크기로는 4760배가 늘어난것입니다

    고흥만 간척사업 등으로 농지가 가장 많은
    31㎢ 늘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목포옥암지구등 토지개발 사업으로 1.8㎢ 광양제철소 원료부두등 산업용지도 1.2㎢ 증가해 토지의 경제적 가치도 늘게 됐습니다

    직접적인 땅값은 6천억 원 이상 늘어
    정부의 지원을 받는데도 유리해졌습니다

    인터뷰-박종석 전남도 토지관리과장
    "토지 면적 증가로 자산 가치가 증대되고 정부 교부금 산정에도 유리한 기준으로 작용하게 됐다"

    cg- 면적이 늘면서 전남의 전체 크기는
    우리나라 전체의 12% 정도가 됐습니다

    전체의 19%로 가장 넓은 경상북도와
    16.8%로 두 번째인 강원도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넓습니다 -cg

    천2백만 명이 상주하는 중국의 경제 수도
    상하이 보다 2배 큰 규모며 싱가포르 전체 면적보다 18배나 큽니다.

    cg- 토지 용도별로는 임야가 57%로 가장
    넓고, 농지는 29%, 도로가 3%, 그리고
    사람들이 사는 대지는 2% 정돕니다 -cg

    전체 땅값은 평균 공시지가 제곱미터당
    7천389원을 적용할 때 90조 9천억 원입니다

    그러나 2천12년말 여수산단 입주기업들의
    전체 매출액 97조원보다 6조 원쯤 적습니다

    토지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위해
    지적 재조사사업 등 국토의 효율적 관리가
    더 필요하게 됐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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