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를 주제로 처음 열리는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와
붐 조성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완도항에 우뚝 솟은 박람회 주제관이
그 위용을 드러냅니다.
골조공사가 막바지인 30m 높이의
타워는 유리 4천장이 부착되고
형형색색의 경관 조명이 설치됩니다.
9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전시*조형물 설치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도 시작됐습니다.
해조류를 주제로 한 첫 국제행사인 만큼
전국적인 붐 조성을 위해
각지의 기관단체 60여 개소와
MOU 체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목표 관람객의 35%인 25만 장의
입장권이 팔려나갔고 서울지역 3백개
학교에는 완도산 해조류가 급식 재료로
공급됩니다.
인터뷰-김종식/완도군수
"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기업과 학계 전문가가 참여한
조직위원회와 박람회 지원담이 출범했고,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자와
주민들도 붐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인터뷰-최기봉/횟집 운영
"
청정 남해안의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해조류 관련 식품 산업의 발전을 견인 할
완도 국제해조류 박람회는
오는 4월 11일부터 한달 동안 개최됩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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