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0일) 설연휴를 앞두고
민주당과 가칭 새정치신당이
호남 민심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설을 통해 나타날 지역민심이
지방선거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서울방송 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은 김한길 대표가 설명절동안
이달들어 세번째로 광주전남을 방문합니다.
오늘(29일) 호남선케티엑스 출발역인
용산역에서 인사를 시작으로
광주전남 지역을 돌며
지역민심을 다집니다.
김대표는 민주당이 개혁을 실천하면 호남에서도 민주당에 대한 애정을
다시 확인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광주전남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이번 설을 계기로 신당바람을 차단하고
지역을 지키겠다는 방문입니다.
다음달 17일 창당준비위원회를 앞둔
가칭 새정치신당도 이번 설을 통해
지지세 확산에 들어갑니다.
설 연휴동안 광주전남 터미널과 역에서
귀향 귀성객을 상대로
창당에 대한 홍보작업을 벌이고
대학생들과 취업 토론을 여는등
지지율을 굳히는데 주력합니다.
cg신당관계자는 설이후 광주전남에서
대대적인 민주당 탈당과
신당합류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화인터뷰-박상철 교수/경기대 정치대학원
"민주당과 신당이 호남에서 접전을 벌이고
승자가 향후 야권을 주도해나가는
세 대결의 가능성이 큽니다"
스탠드업-이기표스탠드업-이기표
이번 설 명절을 통해 나타날 민심의 변화가 올해 지방선거 승패의 첫 관문으로 전망됩니다.
케이비시 서울방송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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