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한 장관 후보자 17명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은 1명에 불과해 반발이 예상됩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인선을 마무리한
17개 부처 장관 후보자들의 출신 지역을 분석한 결과 서울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남권 4명, 인천 2명, 충북 2명인데 반해 전북은 고창 출신의 진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 전남은 완도 출신의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등 각각 한 명씩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핵심 부처인 미래과학창조부나 해양수산부 뿐 아니라 농림축산부 장관에도 호남 출신이 인선되지 못한 점에서 박근혜 정부의 호남 홀대론에 대한 비판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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