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지역 출신
선수들이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모여들어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등
올림픽 열기가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금빛 과녁을 명중한 2관왕 기보배.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양학선.
펜싱 단체전 은메달 최은숙과
올림픽 축구 첫 동메달의 주역 기성용 선수가 광주시민들의 환영 속에 개선했습니다.
환호성 싱크.
선수들의 이름이 불릴때마다 환호성이
터졌고 선수들은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 열기에 선수들은
광주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기보배
양궁 2관왕
"인천아시안게임 올림픽2연패 책임감"
인터뷰-양학선
체조 도마 금메달
"내년부터 신기술 선보여서"
영국과의 8강전 승부차기 마지막 골의
주인공으로 소녀팬들의 가장 큰 환호를
받은 축구대표팀 기성용은 소속팀 쎌틱에서의 이적을 분명히했습니다.
인터뷰-기성용
축구 동메달
"새로운 도전 앞두고 상당히 기대가 커"
오늘 환영회에는 새벽 5시 이전부터 학생과 시민들이 모이기 시작해 광주시청
개청이래 가장 많은 3천명이 넘는 인파가 로비를
가득 채웠습니다.
인터뷰-김혜연 김진영
"앞으로도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화이팅"
3개의 금메달과 은메달,동메달 하나씩
역대 최고성적을 거둔 광주출신 올림픽
스타들로 모처럼 광주가 들썩였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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