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서류로 대출 알선, 거액 뜯어내

    작성 : 2012-05-15 00:00:00
    허위 서류로 금융권으로부터 전세나 창업
    자금을 받은 뒤 거액의 수수료를 뜯어낸
    43살 최모씨 등 불법 대부업자 1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신용등급이 낮은
    대출 희망자를 대출 명의자로 내세운 뒤
    계약서를 위조해 국민주택 기금으로 운영
    되는 서민 전세자금대출 8500만원을 받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업장 임대차 계약서를 가짜로 만들어햇살론 창업자금대출 등 2억500만원을
    대출 받도록 중개한 뒤 수수료 명목으로
    대출금의 50% 가량인 1억여원을 가로 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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