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면서 영산강 유역에 내려진 홍수주의보가 홍수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지석천 남평지점의 수위가 계속 오름에 따라 오전 8시 10분에 내렸던 홍수주의보를 한시간 뒤인 오전 9시 10분 홍소경보로 격상시켰습니다. 이시간 현재 지석천 남평지점의 수위는 수위표 기준으로 4미터 50센티미터까지 올라간 상태여서 영산강 하류 지역의 주민들은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 합니다.

태풍 피해가 속속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태풍 볼라벤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최악의 태풍중의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던 역대 태풍을 살펴봤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광주*전남에 가장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는 태풍은 지난 59년 추석 때 불어 닥친 사라홉니다. 순간최대 풍속이 80m를 넘고, 사망*실종 849명, 재산피해 1,900억원의 막대한 피해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태풍 중 가장 큰 규모였던 데다, 당시 재난

태풍 볼라벤이 접근하면서 여수에도 긴장감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이틀전 발생한 폭우 피해가 가시기도 전에 태풍이 다가오고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태풍이 만조시와 겹쳐 해안가의 해일 피해도 걱정되고 있습니다 여수 현장에 박승현 기자 나가있습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 스탠드업-박승현 네, 태풍의 영향권에 든 이곳 여수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강한 바람까지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제주도 서쪽 해안을지나 현재 목포 서남쪽 해안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크기는 대형에서 중형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순간 최대 풍속이 40m가 넘는 초강력 태풍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목포 신항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형길 기자. 네 목포 여객터미널 앞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상황이 어떤가요? 지난밤 사이 비바람이 계속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아침이 다가올수록 바람은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곳은 중심을 잡고 서 있기 어려울 정돕니다. 바

15호 태풍 볼라벤은 특히 강풍의 위력이 무서울 정도입니다. 현재 일부 해안지역의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50m를 넘어서면서 강풍 피해가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태풍이 몰고 온 강풍이 광주전남을 강타했습니다. (c.g) 현재 순간 최대 풍속은 완도가 51.8, 진도 47.6, 신안 44, 광주 24.5m/s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30m를 넘나드는 강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강풍으로 오늘 새벽 3시쯤 가거도 독실산에 있는 안테나가 파손되면서 유무선 통신이 완

태풍이 북상하면서 새벽 1시를 기해 광주*전남지역에 태풍경보로 강화된 가운데, 시도도 밤새 비상근무를 하며 피해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간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각 지자체와 한전, 환경청, 영상강 홍수통제소,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시도 재난대책본부는 이미 곳곳에서 정전과 주택 파손 등 피해가 접수되고 있어, 날이 밝으면서 태풍이 북쪽으로 올라간 뒤 본격적인 조사가 이뤄지면 피해는 크게 늘

광주 전남지역이 태풍 볼라벤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낙과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등숙기를 맞은 나주 배 농장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나주의 배 과수원입니다. 노랗게 다 자란 배들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습니다. 상당수는 흙탕물에 잠겨 있어 가공용으로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다음달 추석명절 수확을 코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서남해안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주택 지붕이 파손되고 콘테이너가 바람에 날리는등 발생해 태풍이 가장 가깝게 지나가는 오늘 오전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입니다. 태풍 볼라벤이 몰고온 강한 바람으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영암의 한 주택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지붕 일부가 파손돼 집주인은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강진 군동에서도 새벽 1시 40분쯤 주택이 파손됐고,

제 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권에 들면서 태풍 경보가 발효된 광주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가로수가 뽑히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천변에나가 있는 강동일 기자를 LTE 무선통신망을 통해 연결해 보겠습니다 강동일 기자! 네, 저는 이곳 광주천에 나와 있습니다. 바람이 얼마나 강한지 몸을 제대로 가누기가 힘들정돕니다. 태풍 볼라벤의 위력을 그야말로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수량은 아직까진 적습니다. 광주 (17

광주에도 비바람이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태풍진행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캐스터~~ 네, 현재 광주를 비롯한 전지역에 태풍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15호태풍 볼라벤은 제주 남쪽 부근 해상에서 우리지역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의 이동경로를 보시면요~ 서귀포 남남서쪽 100킬로미터부근 해상에서 시속 34킬로미터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경에, 목포 서쪽 약 90km부근 해상을 지나~ 오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오키나와 북북서쪽 140km부근 해:상에서 매우 강한 대:형급의 세:력을 유지한 채 서해:상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오늘 오:후 3시 쯤 제주도 서귀포 남쪽 370km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은 오늘 밤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초속 50m의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최:고 3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강:수량은 남해:안과 지리산에 300m 이:상, 광주 등 그 밖의 지역은 200mm 안팎입니다.

(태풍 볼라벤, 오늘밤 직접 영향권)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오늘밤 남해:상까지 북상하면서 광주*전남지역이 직접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피:해가 우려됩니다. (가거도 태풍 전야...긴장감 고조) 우리나라 최:서남단의 가거도에는 초대:형 태풍 볼라벤의 북상 소식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F1 재협상 지연...대회 차질 우려) F1 재:협상이 늦어지면서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올해 대:회 준:비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남해안 선벨트...대선 공약화 시급) 남해안 선벨트 사:업이 지지부진 합니다

태풍 볼라벤의 초속 50m의 바람은 시속 180km에 해당하는 위력입니다.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kbc 뉴스지금 마칩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4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아는 어제 한화와의 대전 경:기에서 서재응의 호:투와 김상훈의 석 점 홈런 등을 앞세워 6대 0으로 이겼습니다. 7연패 뒤 4연승하며 4위 두산에 두 경:기 차로 따라 붙은 기아는 이번 주 삼성, 한화와 군산과 광주에서 경:기를 갖습니다.

초강력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면서 농작물과 양:식장 피:해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오늘 밤 서해:안까지 올라 오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초속 30-40m의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어 등숙기를 맞은 배와 사과, 감: 등의 낙과 피:해가 우려됩니다. 양:식장도 완도와 진도 등 태풍이 북상하는 길목에 많:이 설치돼 있어, 추석 출하를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