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목포역 개소 100년, 갈 길 멀다
목포역이 문을 연지 올해로 100년을 맞았습니다. 일제시대때는 수탈의 창구로 번창했지만 ,해방 이후에는 오히려 쇠퇴해 소외의 상징이 되는등 흥망성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목포역은 서남권 교통의 허브를 목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1913년에 지어진 목포역은 그해 5월 15일, 2차례 왕복 열차로 첫 영업에 나섰습니다. 호남평야의 곡물 수탈을 위해 일제가 건설한 만큼 여객보다는 화물 수송이 중요했고, 목포는 나날
201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