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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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경찰제, 오는 2021년 전국 확대
      민생치안을 전담하는 자치경찰제가 도입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경찰을 국가경찰과 자치경찰로 분리해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 교통 등 민생치안 활동을 자치경찰에 맡기는 제도를 올해 안에 입법 완료한 뒤 5개 시도에서 시범실시 하기로 했습니다. 자치경찰제는 오는 2021년까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며, 자치경찰 사무도 단계적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2019-02-14
    • 호남 의병 역사 공원 조성 추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호남의병 역사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호남의병 역사공원 기본계획 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내년에 실시설계에 들어갈 게획입니다. 기념관과 전시실, 상징 조형물과 편의와 놀이시설 등을 갖추게 될 호남의병 역사 공원은 33만제곱 미터 부지에 건물 연면적 1만 6천500 제곱미터 내외로 조성됩니다. 사업 대상지는 역사적 상징성과 주변 관광지와 연계성 등을 평가 지표로 시군 공모를 거쳐 선정하게 됩니다.
      2019-02-14
    • 전남 중소기업 근무 청년 500명 월세 지원
      전라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거비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주거비 지원은 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가운데 전·월세 거주자 5백명을 선발해 1년간 월 10만원씩 지원됩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주민등록 주소지가 전남이고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중위소득 150% 이하 근로자로 전세나 월세 거주자에 한합니다.
      2019-02-14
    • 광주 기업불편·부담 신고센터 전국 첫 개소
      공공부문의 갑질 행태 등을 제보받는 감사원 기업불편·부담 신고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감사원은 광주 서구 감사원 광주사무소에 기업 불편·부담 신고센터를 설립하고 공공부문의 법규 적용 오류나 재량권 남용, 소극적 업무 처리 그리고 리베이트 요구 등 공공부문의 불합리한 행태에 대한 기업들의 신고를 받습니다.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과 대전, 부산 등 전국 6개 거점 도시에 센터를 설립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2019-02-14
    • 전남도의회 '신안해저유물 전시시설 건립' 촉구
      전남도의회가 신안해저유물 전시시설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신안해저유물을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이관하는 것은 역사적 위상과 유물의 가치를 떨어 뜨리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분산된 유물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신안에 해저유물전시관을 건립해 지역 역사자원이자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2-14
    • 5·18 망언, 이종명 제명..김진태·김순례 '유예'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5·18 망언을 한 이종명 의원에 대해선 제명을, 김진태·김순례 의원에겐 징계 유예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종명 의원은 향후 의원총회에 참석한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제명이 최종 확정됩니다. 하지만 이 의원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거나, 국회 윤리특위에서의 제명 조치가 없으면 의원직은 유지됩니다. 또 다른 망언 당사자인 김진태 의원과 김순례 의원에겐 징계 유예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그렇지만 당규에 따라 김진태, 김순례 의원은 전당대회가 끝날 때까지 징계가 유예돼 솜방망이 조치
      2019-02-14
    •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광주 브랜드 상설공연 본격 시동
      【 앵커멘트 】 지역 대표 공연 만들기를 위한 광주 브랜드 상설공연장이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세계수영대회 같은 굵직한 행사들을 앞두고 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알릴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대동세상을 꿈꿨던 조선시대 사상가 정여립 선생을 소재로 만든 뮤지컬 홍도. 전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녹여낸 작품으로 전라북도가 상설 공연을 진행중입니다. ▶ 인터뷰(☎) : 홍승광 / 전북문화관광재단 상설공연추진단장 - "지역을 대표할만한 콘텐
      2019-02-13
    • 5·18 망언 전국 비판 확산..집회 예고
      【 앵커멘트 】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에 대한 비판과 반발이 호남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5.18의 가치를 폄훼하는 행위는 지역을 떠나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5.18 유공자라는 괴물 집단" "정치 세력에 의해 만들어진 민주화운동" "5.18 문제는 우파가 결코 물러서면 안 된다" 자유한국당 의원 3명의 발언은 호남을 넘어 전국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당 텃밭인 대구에
      2019-02-13
    • 2/14(목)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학생 선택 못 받는 학과 통폐합한다) 내년부터 대학 정원이 고교 졸업생 수 보다 많아지면서 지역 대학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선택으로 학과 통폐합을 결정하기로 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2.('5.18 망언' 의원 제명 촉구..전국적 확산) 5월 단체가 국회를 항의 방문해 '5.18 망언' 의원들의 제명과 왜곡 처벌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비판이 확산되는 가운데, 제명에 찬성하는 의견이 60%를 넘었습니다. 3.()조합장 '전횡'..인사ㆍ회계 맘대로)
      2019-02-13
    • 그린카진흥원, 광주형 자동차 공장 건립 적극 지원
      광주형 자동차공장의 연내 착공을 위해 광주그린카진흥원이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오늘 그린카진흥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광주 친환경자동차산업의 거점 기관인 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한 만큼 광주형 자동차공장 건립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그린카진흥원은 친환경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와 선도기술지원센터동을 오는 10월 착공해 광주형 자동차공장 건립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19-02-13
    • 5·18 단체, 국회 항의 방문..."망언 3명 제명하라"
      5·18 망언에 분노한 5ㆍ18 단체가 국회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5월 단체 회원들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먼저 찾아 "공당이 역사를 부정하고, 5·18을 능멸하고 있다고 비판" 한 뒤 재발 방지를 위해 5·18 망언을 한 국회의원 3명에 대한 제명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5·18 단체는 또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을 잇따라 방문해 한국당 의원 처벌과 왜곡방지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2019-02-13
    •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총력
      완도군이 2021년 해조류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얻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해조류는 범국가적 산업임을 강조해 국제행사의 필요성을 건의하고 있으며 2014년과 2017년에 두 번의 박람회를 통한 수출확대 등 해외시장 개척 등에 기여한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전남도와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국제행사 승인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고 기획재정부가 오는 7월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2019-02-13
    •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요건 '의무시행'
      광주 지역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요건이 강화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시행되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대비해 기존 권고 사항이던 비산먼지발생 사업장의 가동시간 변경과 가동률 조정, 공사시간 변경 등의 내용을 의무시행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 자동차 운행제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시스템 구축을 위한 환경부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9-02-13
    • 광주시의회 새마을장학금 폐지 심의 연기
      특혜 논란을 빚고 있는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폐지안 심의가 연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의원 총회를 열고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폐지 조례안 심의에 나섰지만 의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시민단체간 찬반 논쟁이 거세지자 오는 19일로 심의를 연기했습니다. 오늘(13일) 의원 총회가 열린 대회의실 앞에서는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폐지를 주장하는 시민단체와 새마을회 회원들이 고성을 주고 받으며 충돌했습니다.
      2019-02-13
    • '5·18 망언' 한국당, 제명·출당 요구 잇따라
      【 앵커멘트 】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인 김진태 의원의 광주 방문은 치밀하게 계산된 정치적 행동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자유한국당에 대한 여야 4당의 공세는 더욱 강해지고 있는데요. 5.18 망언이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김진태 의원의 광주 방문은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자유한국당 광주시당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추진된 광주 방문은 계산된 정치적 행보라는 게 지역 정치권의 분석입니다. 오는 27일 치러지는 당 대표 선거에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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