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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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이동 여파' 광주ㆍ전남 확진자 폭증..1,477명 추가
      설 연휴 이동 여파로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3일 광주의 확진자는 829명, 전남은 648명으로 모두 1,477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주ㆍ전남에서는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9일 797명이었던 확진자 수는 30일 775명, 31일 911명을 기록했고, 지난 1일에는 1,086명, 2일 1,148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과 남구 복지시설, 서구 병원, 광산구 제조업체 등에서 집단 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광양의 한 체육시설에
      2022-02-04
    • 설 연휴 폭증 우려 '현실로'..선제 대응 효과 보일까?
      【 앵커멘트 】 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ㆍ전남에서 천백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이동 약자 등을 상대로 자가진단키트를 보급하기로 하는 등 확산세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 보건소 선별검사소입니다. 설 연휴 동안 고향을 다녀온 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받는 지역민들로 검사소가 북적입니다. ▶ 인터뷰 : 이유진 / 광주광역시 신안동 - "시댁이 부산인데요. 이제 멀리 갔다
      2022-02-04
    • 설 연휴 폭증 우려 '현실로'..선제 대응 효과 보일까?
      【 앵커멘트 】 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ㆍ전남에서 천백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이동 약자 등을 상대로 자가진단키트를 보급하기로 하는 등 확산세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 보건소 선별검사소입니다. 설 연휴 동안 고향을 다녀온 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를 받는 지역민들로 검사소가 북적입니다. ▶ 인터뷰 : 이유진 / 광주광역시 신안동 - "시댁이 부산인데요. 이제 멀리 갔다
      2022-02-03
    • 저녁 6시 기준, 광주ㆍ전남 901명 확진
      오늘(3일)도 광주ㆍ전남에서 9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저녁 6시를 기준으로, 광주에서는 702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남구의 한 사회복지법인 시설에서 14명이 추가됐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해당 병원의 누적 확진자가 426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은 199명이 확진됐습니다. △여수 69명 △나주 21명 △목포 17명 △광양 1명 등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담양 12명 △구례 5명 △고흥
      2022-02-03
    • 광주광역시, 장애인ㆍ임산부 등에 자가진단키트 지급
      광주광역시가 장애인과 임산부, 12세 미만 아동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과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 가기 어려운 임산부, 12세 미만 아동 등에 1인당 25개씩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1~3급 장애인 2만 7천여 명, 임산부 7천여 명, 12세 미만 아동 14만 9천여 명입니다.
      2022-02-03
    • "현대산업개발, 법 허용하는 최대 처벌 필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가장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요청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대형 참사에 상응하는 책임을 확실하게 묻지 않으면 재발을 막을 수 없다며 이런 사고가 광주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경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공사를 중단한 계림동 아이파크에 대해서는 이번 달 내에 동구청 주관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해 공사 재개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22-02-03
    • '건축민원 천여 건 지연' 광주 서구청 감사서 적발
      광주 서구청이 건축민원 천여 건을 특별한 이유 없이 지연 처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접수된 건축 민원 2,507건 가운데 1,064건을 특별한 이유도 없이 지연 처리했다가 광주시 특정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 주민들은 그동안 수 차례 안전ㆍ환경 관련 민원을 구청에 접수했지만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2022-02-03
    • 장애인ㆍ임산부ㆍ12세 미만 아동에 자가진단키트 지급
      광주시가 장애인과 임산부, 12세 미만 아동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합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과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 가기 어려운 임산부, 12세 미만 아동 등에 1인당 25개씩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는 1~3급 장애인 2만 7천여 명, 임산부 7천여 명, 12세 미만 아동 14만 9천여 명입니다. 광주시는 재난관리기금을 이용해 오는 7일부터 자가진단키트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키트 구매에 110여 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2022-02-03
    • "현대산업개발, 법이 허용하는 가장 강력한 처벌 필요"
      이용섭 광주시장이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가장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요청했습니다. 이 시장은 "대형 참사에 상응하는 책임을 확실하게 묻지 않으면 재발을 막을 수 없다"며 "이런 사고가 광주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경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처벌을 요청하는 공문 발송의 권한은 인허가권과 감독권을 가진 서구청에 있는만큼 시청과 구청이 긴밀하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사를 중단한 계림동 아이파크에 대해서는 동구청 주관으로 정밀안전점검을
      2022-02-03
    • 연휴 마지막 날 광주 694명ㆍ전남 454명 확진
      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00명을 넘어섰습니다. 2일 광주에서는 694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산구 소재 제조업체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요양병원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사례가 367명으로 58.9%를 차지했고, 유아나 초ㆍ중ㆍ고등학생의 확진도 236명으로 전체의 34%를 차지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282명이 나오는 등 깜깜이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2022-02-03
    • 수목원ㆍ도시숲 조성..회색 도시 오명 벗을까?
      【 앵커멘트 】 광주의 주택 보급률은 107%로, 전국 평균보다 높습니다. 특히 아파트가 많아 광주의 이미지가 아파트 빌딩숲이 되고 있다는 비판도 계속됐는데요. 올해 광주광역시는 시립수목원 개장과 함께 소규모 도시숲을 확대하며 회색도시 이미지 지우기에 나섭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시립수목원 공사 현장입니다. 광주 남구 양과동 24만7,000m2에 470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시립수목원은 9개 정원, 15가지 테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는 5월에
      2022-02-03
    • 오늘 저녁 6시 기준 광주ㆍ전남 557명 확진
      오늘(28일)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에서 55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북구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2명과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1명 등이 확진되는 등 404명이 확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 34명, 무안 20명 등 전남 서부권을 중심으로 17개 시군에서 확진자 153명이 추가됐습니다.
      2022-01-28
    • 저녁 6시 기준, 광주 404명ㆍ전남 153명 코로나19 확진
      오늘(28일)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에서 55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또 4백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북구청 직원 2명이 확진됐고,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각각 1명과 2명씩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에서는 153명이 확진됐습니다. △목포 34명 △여수 18명 △나주 19명 △광양 8명 △담양 4명 △곡성 2명(해외1) △고흥 3명 △보성 6명 △화순 12명 △장흥 7명 △강진 5명 △영암 11명 △무안 20명 △영광 4명 △장성 3명 △
      2022-01-28
    • 광주 422명ㆍ전남 327명 코로나19 확진..역대 최다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700명을 넘었습니다. 광주에서는 27일 하루 동안 422명이 확진됐습니다. 일일 확진자가 4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구 요양병원에서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404명으로 늘었습니다. 298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103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327명이 신규 확진되며,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목포에서만 102명이 확진됐고, 여수
      2022-01-28
    • 연일 폭증하는 확진자..오미크론 확산 괜찮을까?
      【 앵커멘트 】 연일 광주ㆍ전남에서 수백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코로나19 중증 환자 수는 한 자릿수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산 속도는 빠르지만 위험성은 낮은 오미크론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월 한 달간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한 달간 확진자 300명에 그쳤지만 11월 900명으로 늘었고, 12월에는 1,800명, 1월에는
      2022-01-27
    • 연일 폭증하는 확진자..오미크론 확산 괜찮을까?
      【 앵커멘트 】 연일 광주ㆍ전남에서 수백 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코로나19 중증 환자 수는 한 자릿수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산 속도는 빠르지만 위험성은 낮은 오미크론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월 한 달간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한 달간 확진자 3백 명에 그쳤지만 11월 9백 명으로 늘었고, 12월에는 천8백 명, 1월에는
      2022-01-27
    • 27일 저녁 6시 기준 광주·전남 625명 확진
      오늘(27일) 저녁 6시 기준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을 넘었습니다. 광주는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 2곳에서 18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4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의 한 백화점 1층 커피숍에서는 종사자 3명이 추가 확진돼 자체적으로 일주일간 상점 폐쇄 조치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광주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400명을 넘어선 것은 오늘(27일)이 처음입니다. 전남에서는 206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시군별로는 목포가 72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여수 22명,
      2022-01-27
    • "부실공사와의 전쟁"..광주시, 대규모 TF 조직
      부실공사와의 전쟁을 선포한 광주시가 TF를 구성해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행정부시장이 총괄하고, 건설행정과, 안전정책관 등 시 11개 부서 및 외부 전문가 등 49명이 참여하는 '부실공사 척결 TF'를 구성해 오늘(27일) 첫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이용섭 광주시장은 '부실 공사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이를 위한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 건축 공공감리단과 기동점검반 운영, 건축·건설 현장 안전관리 역할 분담 등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T
      2022-01-27
    • 광주 4수원지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놓고 찬반 엇갈려
      광주 제4수원지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여부를 놓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광주시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5월 각화정수장 폐쇄 결정이 내려져 제4수원지가 더 이상 상수원으로 사용되지 않는 만큼 보호구역 해제는 불가피하다며 해제 이후 수질 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반면,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제4수원지 보호구역 해제는 물 자립 책임을 저버리는 일이라며 보호구역 해제 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2-01-27
    • 광주ㆍ전남 신규 확진 637명..상무지구 콜센터 32명
      26일 하루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63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과 콜센터를 중심으로 일일 확진자가 343명 발생했습니다.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요양병원 3곳에서는 하루 동안 5명이 추가됐습니다. 확산세가 심각한 동구 요양병원의 경우,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389명에 달합니다. 이밖에도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상무지구 콜센터에서 32명이 무더기로 확진됐습니다. 가족과 지인 간 접촉으로 인한 확진이 195명이었으며, 감염경로를 알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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