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분 기저귀 피해 입은 어린이집 교사 "얼굴에 비빈 뒤 패대기"
학부모에게 인분이 묻은 기저귀 피해를 입은 어린이집 교사가 당시 피해 상황을 전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피해 교사는 18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억장이 무너지고 억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023년 9월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신고 사건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학부모는 자녀가 또래 아이에게 목을 꼬집혔다며 해당 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했습니다. 이후 교사와 어린이집 원장은 관련 사건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어린이 병원을 찾았다가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교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