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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5·18 망언 논란에 "尹, 5·18 계승 입장 확고"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5·18 망언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이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주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집도하는 예배에서 개인 의견을 전제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이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에 관련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광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입장을 이미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며 "5·18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입장은 확
      2023-03-14
    • 尹 대통령·與 대표, 매달 두차례 정기회동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매달 두 차례 정기 회동을 갖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 대표 등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는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만찬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장예찬 최고위원이 참석했고, 정진석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원팀'을 이뤄 국민을 위해 힘껏 일해가자는 데 뜻을 모으고 월 2회 정도 대통령과 당 대표의 정기 회동을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참석에 앞서 김 대
      2023-03-14
    • 尹대통령 국정 지지도 4주 만에 30%대로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4주 만에 30%대로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성인남녀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4%p 하락한 38.9%로 집계됐습니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월 3주차부터 3월 1주차까지 3주 연속 40%대(40.4%→40.4%→42.9%)를 기록하다 다시 3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5.7%p 오른
      2023-03-13
    • 尹 대통령 "한일관계 해법은 국민께 약속한 공약"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정부의 강제징용 해결 방법에 대해 "국민께 약속한 공약이자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고 밝혔습니다. 12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7일 국무회의에서 "강제 동원 문제 해법은 대선 공약을 실천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김대중-오부치 정신의 계승과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글로벌 중추국가 지향 등이 대선 당시 외교 정책의 핵심 방향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취임 초부터 외교부에 해결 방안을 주문했고 그동안 여러 우여곡절을 통해 우리 정부의 결단을 내린 것"이라
      2023-03-12
    • 尹 대통령 당선 1년 "문제는 독선", "승부사적 결단"[백운기의 시사1번지]
      당선 1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가 '독선'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손금주 전 민주당 의원은 오늘(1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주권자인 국민들의 의사를 대통령이 약간 고집스럽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려는 것을 지나치게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야당과의 관계에서도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이유로 전혀 소통하지 않고 협치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 이런 모습들이 국민들 입장에서는 대체 공정과 상식을 바라는 대통령, 권력 앞에 싸우는 대통령, 실제 모습은 무엇인
      2023-03-10
    • 윤 대통령, 일본 정부 초청으로 16~17일 일본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의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하고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9일)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는 16일~17일 1박 2일 일정으로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지난 2019년 6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오사카를 방문한 이후 약 3년 9개월 만입니다. 이번 방문은 다른 일정이 따로 없는 양국 간 정상회담이 주요 목적이라는 점에서 문 전 대통령의 방일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대통령
      2023-03-09
    • 尹대통령 부부 다음달 美 국빈 방문..MB 이후 12년 만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각 7일, 카린 장-피에르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는 4월 26일 국빈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이한다"며 "국빈 방문에는 국빈 만찬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한미동맹은 한미와 인도·태평양 및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증진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
      2023-03-08
    • 이준석 "망국신..나라 망하게 하는 신하들, 군주는 멀리 안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곧 출간 예정인 자신의 책 '이준석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에서 "망국신(亡國臣·나라를 망하게 하는 신하라는 뜻), 지금 이 시대에 떠오르는 하나의 집단이 있다. 군주가 이들을 멀리해야 하는데, 사실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평소 목소리를 높여온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와 윤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가 입수한 6일 출간 예정인 이 전 대표의 책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추천사를 썼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그간 진행돼온 한
      2023-03-05
    • 尹 "남부 가뭄 심각, 섬진강 물 끌어다 산단 공급 준비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남부지역과 관련해 섬진강 물을 끌어다 전남 여수ㆍ광양국가산업단지에 공급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늘(3일) 오후 윤 대통령이 "환경부는 추가적인 비상 상황이 발생한다면 섬진강 본류 하천수를 끌어다 (여수ㆍ광양) 산단에 공업용수 공급을 추진하는 등 예비 방안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가뭄으로 인한 국민 어려움이 없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 수석은 "그간 남부 가뭄에 대해선 워낙 이례적이었기 때문에
      2023-03-03
    • 한국갤럽, 尹대통령 지지율 지난주보다 소폭 떨어진 36%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3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정 평가 비율은 55%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직전 조사에 비해 긍정 평가와 부정평가 모두 1%포인트씩 내렸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노조 대응'이 21%로 가장 높았고, '공정·정의·원칙'
      2023-03-03
    • "기미독립선언 읽어보라"..김동연 경기지사, 윤 대통령 비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윤 대통령이 독립선언서 전문을 한 번이라도 읽어봤는지 묻고 싶다며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우리가 나라를 빼앗겼다는 것이냐, 일제의 국권 침탈을 정당화하는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104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2023-03-02
    • 이용수 할머니 3년 만의 수요시위 참석.."尹, 약속 지켜야"
      3.1절인 1일 열린 정기 수요시위에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5)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위안부 문제 해결 약속을 지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할머니는 이날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585차 수요시위에 참석해 "대통령이 됐으니 '해주시겠구나'하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너무 바쁘시더라"며 "일이 많아 못하셨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꼭 해주십시오' 말하기 위해 큰맘 먹고 왔다"고 했습니다. 이 할머니의 수요 시위 현장 참석은 약 3년 만에 처음입니다. 지난 2020년 5월 기자회견에서 정의연 후원금 사용
      2023-03-02
    • 윤석열 "일본, 군국주의 침략자서 협력 파트너로"
      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식 기념사에서 일본이 과거의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협력하는 파트너로 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일) 서울시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 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에서 한일 간 파트너십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1운동 이후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일본이 과거의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로 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일 3자 협력이 중요해졌다"고
      2023-03-01
    • 104주년 3·1절 기념식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개최
      104주년 3·1절 기념식이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주제로 오늘(1일) 오전,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3년간 개최된 3·1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주한 외교단 등 1,300명이 참석해 대규모로 개최됐습니다. 기념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3·1
      2023-03-01
    • 이재명 "윤석열 정부, 3·1정신 훼손한 종속 외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정부는 3·1 정신을 망각하고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일) 자신의 SNS에서 "역사적 책임과 합당한 법적 배상 없이 일본과의 신뢰 구축은 불가능하다"며 "윤 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를 일본과의 관계 개선의 걸림돌로 취급하며 3·1운동 정신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정부가 우리 기업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과 국민 안전이 달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침묵하는 것, '다케시마의 날'에 한미일 군사훈련을 진행하는 것 모두 굴
      2023-03-01
    • "尹정부 지역대학 육성 정책..지방정부·교육청 부담 확대"
      정부의 지역대학 육성 정책에 따라 지방정부와 교육청의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재형 조선대 교수는 오늘(27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지방정부와 대학상생혁신 정책토론회'에서 "지역대학 육성 정책이 지방에 이전됨에 따라 지방정부와 교육청의 업무가 확대될 수밖에 없다"며 "미국의 고등교육 업무 사례와 함께 초·중·고와 대학의 유기적 결합이 필요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광주 지역 사립대의 공영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해, 단계적인 지원과 재원 확보 등을 담보
      2023-02-27
    • 尹대통령 국정 수행 '잘한다' 2주 연속 40.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40%대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동안 전국 성인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4%로 지난주 조사와 같았습니다.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0.5%p 하락한 57%였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 1월 첫째주 40.9%를 기록한 뒤 줄곧 30%대 중후반을 기록하다, 지난주 조사에서 6주 만에 40%대를 회복했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역별로 인천·
      2023-02-27
    • 역대 최저 기록 '저출산'..대통령이 직접 챙긴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실이 직접 해결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다음달 중으로 저출생 종합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더는 기존 대책에 머물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발표된 합계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합니다. 대통령실은 합계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 대책 중 효과가 없는 것은 폐기하고, 실효성 위주로 재정립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육아 재택근무 보장
      2023-02-24
    • 尹 "기자 통로 방해말라"..대통령실 리모델링 초안 백지화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로비를 불시점검하고 기자들의 이용 공간을 침범한다는 이유로 로비 리모델링 초안을 백지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22일) 대통령실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총무비서관실은 최근 외국 정상 등 외빈이 드나드는 청사 1층 출입구와 로비를 정비하는 리모델링 설계에 들어갔습니다. 비좁은 로비 면적을 확장하기 위해 1층 기자실과 브리핑룸 사이 공간을 일부 사용하는 방안으로 이르면 다음 달 새 단장을 마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어제 오후 불시에 1층을 둘러본 뒤 "기자들이 다니는 통로는 방해하지
      2023-02-22
    • 尹, "폭력·불법 방치하면 국가 아냐".. 건설노조 직격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1일)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아직도 건설 현장에선 기득권 강성 노조가 금품요구, 채용 강요, 공사방해와 같은 불법행위를 공공연하게 자행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전날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데 이어 건설노조 불법 문제를 조준했습니다. 이어진 국무회의에선 건설 현장에서의 불법·부당행위 근절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조 불법 행위를 비판하며 "이로 인해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고 공사는 부실해지고 있다"라며 "초등학교 개교와 신규 아파트 입주가 지연되는 등 그 피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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