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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여론조사, 과학적이고 공정하지 않으면 국민 속이는 것"
      윤석열 대통령이 일련의 여론조사에 대해 "과학적이고 공정하지 않으면 국민을 속이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표본 여론조사는 표본 설정 체계가 과학적이고 대표성이 객관적인지 제대로 공개돼야 한다"며 "나아가 질문 내용과 방식도 과학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정부가 추진 중인 근로시간 유연화와 관련해 정부는 광범위한 여론 수렴을 1대 1 대면조사, FGI(집단심층면접), 표본
      2023-04-18
    • 尹 대통령 "文 정권서 채무 400조 증가..미래 세대 고통 떠넘겨"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 채무가 처음으로 1천조 원을 넘어섰다며 재정건전성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 수립 이후 70년간 쌓인 채무가 약 600조 원이었는데 지난 정권에서 무려 400조 원이 추가로 늘어났다"며 "방만한 지출로 감내할 수 없는 고통을 미래 세대에 떠넘기는 것은 미래 세대에 대한 착취"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채무 증가로 인한 부담은 고스란히 미래 세대가 떠안게 될 것"이라며 "재정건전성 강화는 우리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덧
      2023-04-18
    • 尹 "미래세대 기회 박탈하는 고용세습 뿌리 뽑아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7일) "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고용 세습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금속노조 위원장, 기아와 기아 대표이사 등을 시정명령 불이행에 따른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최근 입건했습니다. 장기근속 직원의 자녀를 우선 채용하는 '고용세습' 조항을 유지한 기업 관계자를 사법 처리한 첫 사례입니다. 기아
      2023-04-17
    • 尹대통령 지지율,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성인남녀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3.6%로 전주보다 2.8%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2.9%를 기록했던 지난해 10월 3주 조사 이후 최저치입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월 1주째 조사에서 42.9%를 기록한 뒤, 3월 5주째에 한 차례 소폭 반등(3월 4주째 36% → 3월 5주째 36.7%)
      2023-04-17
    • 황교안 “전광훈과 완전결별?…돌아오면 받아줘야”
      황교안 전 국민의힘 대표가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반대 등 일련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 "당에서 징계처분을 내려야 한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전광훈 목사가 오늘(17일) 오전 10시 국민의힘과 결별선언을 예고한 것과 관련,"정치적 욕심 때문에 (목회자로서) 변질되어가고 있다"며 "지금은 손절하는 것이 맞지만, 전 목사가 마음을 고쳐먹고 돌아오면 받아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오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2023-04-17
    • 대통령실, 尹지지율 20%대 하락 "민심 겸허히..어떤 조사는 의구심"
      대통령실이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해 5개월여 만에 다시 2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대해 "민심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민심에 대해서는 늘 귀를 기울이고 겸허하게 받아 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여론조사는 어떤 경우에는 참고하고 어떤 경우에는 참고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참고하지 않는 경우엔, 하루에 나온 여론조사가 오차 범위가 넘게 틀리면 어떤 여론조사를 믿어야 하는지 굉장히
      2023-04-14
    • 尹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4주 연속 36%대 머물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3%p 하락한 36.4%로 집계됐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난달 초 40%대를 보였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최근 4주 연속 36%대(36.8%→36.0%→36.7%→36.4%)에 머물고 있습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0.6%p 내린 61.0%를 기록했습니다.
      2023-04-10
    • 尹, BIE 실사단 환송 만찬 '깜짝' 방문.."원팀으로 부산 지지"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환송 만찬에 '깜짝' 방문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여야, 민관 구분할 것 없이 전폭적으로 부산세계박람회를 지지하고 있다"고 다시 한번 유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부산 APEC 누리마루에서 개최된 BIE 실사단 환송 만찬에 들러 실사단과 환담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실사단에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지사, 이철우 충북지사 등을 일일이 소개하며 "오늘 중앙지방협력회의 주된 안건이 17개 시도지사들이 203
      2023-04-06
    • 광주광역시 퇴직 교원들 "尹, 굴종 외교·검찰 독재·민생 파탄 조장"
      광주광역시 퇴직 교원들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광주 지역 퇴직 교원들은 오늘(6일)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친일 굴종 외교, 검찰 독재, 민생 파탄, 전쟁 위기 조장 등에 엄중히 항의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정권 출범 1년도 되지 않아 검찰 독재와 민생 파탄에 전쟁 위기마저 다가오고 있다"며 "일제 식민지가 된 것도, 강제동원과 위안부 문제도 모두 우리 탓이라고, 만나달라고 구걸하는 대한민국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반인권적, 반헌법적, 반역사적 '제3
      2023-04-06
    • 尹,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에 "검경 총동원해 뿌리 뽑고 추적"
      윤석열 대통령이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 관련해 "검경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 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6일) 윤 대통령이 관련 보도를 접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4-06
    • 윤 대통령, 양곡법 거부권 행사..여야 '살얼음판'
      윤석열 대통령이 쌀 초과 생산량의 의무 매입을 의무화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대통령 고유권한인 법률안 거부권 행사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자, 2016년 5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이후로는 약 7년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양곡법 개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양곡법 개정안은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5%이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하락할 때 정부가 초과 생산량을 반드시 매입해야 한다
      2023-04-04
    • 최재성, “정부 강제징용해법 ‘일본안’ 보다 못해”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윤석열 정부의 한일강제징용 해법안과 관련, "일본이 제시한 안보다 못한 것을 갖고 가서 결단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전 수석은 오늘(3일) 아침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최악의 상황에 빠진 한·일 관계를 방치할 수 없었다'고 한 발언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최 전 수석은 "2019년 7월에 일본이 반도체 규제를 발표했는데 민주당은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규정하고 내
      2023-04-03
    • 尹 대통령, "4·3 생존 희생자 고통과 아픔 잊지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4·3 추념사를 통해 생존 희생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잊지 않고 보듬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추념사를 통해 "정부는 4·3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생존 희생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잊지 않고 보듬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께서 소중히 지켜온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승화시켜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도록 최선
      2023-04-03
    • 천하람 "尹대통령, 제주 4·3희생자 추념식 불참 아쉽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지역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에 불참한 것에 대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천하람 위원장은 3일‘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대담에서 “대통령께서 이번에 순천을 시작으로 해서 남해안권, 대구까지 가셨기 때문에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에) 오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최소한 김기현 당 대표께서 오셔서 이런 어떤 제주도민들께서 뭔가 제주 4·3에 대해서 우리 정
      2023-04-03
    • 尹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끝내고 4주 만에 소폭 반등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4주 만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7%로 전주보다 0.7%p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초 42.9%를 기록한 뒤 3주 연속 하락(42.9%→38.9%→36.8%→36%)하던 긍정 평가가 하락세를 끝내고 소폭 반등한 겁니다. 다만, 부정 평가 역시 소폭 올랐습니다. 부정 평가는 3월 첫째 주 이후
      2023-04-03
    • 대통령실 "제주 4 3추념식, 올해는 총리가 가는 게 적절 판단"
      대통령실은 제주 4·3 추념식에 "올해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총리가 참석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 총리가 추념사에서 내놓을 메시지는 윤석열 정부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지자 "야구장에 방문할 시간은 있어도 제주 4·3 추념식 참석할 시간은 없나"라며 비판했습니다.
      2023-04-02
    • "尹, 대구 시구는 괜찮고 제주 4·3 추념식은 안 되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3일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불참하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대구는 괜찮고 내일 제주는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윤 대통령은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하고 야구 경기장에서 시구를 했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또 "김기현 대표 등 여당 주요 관계자들 모두 4·3 추념식에 불참한다고 한다"며 "선거 때 마르고 닳도록 제주의 아픔을 닦아드리고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2023-04-02
    • 윤석열 대통령, 순천시 최대 현안 경전선 도심 우회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순천시 최대 현안인 경전선 도심 통과 노선의 우회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31일) 노관규 순천시장과 면담을 갖고, 순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이 우회하고 명품하천 사업에 동천 포함을 검토하도록 원희룡 장관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관규 시장은 개막식에 앞서 윤 대통령과 별도의 면담을 갖고, 정원박람회 개최와 경전선 도심통과 등 지역현안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개회 선언에서 “좀 전에 브리핑 중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이 우회
      2023-04-01
    • 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 4개월 만에 최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3월 21일~23일)보다 4%p 떨어진 30%로 조사됐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난해 11월 4주차 조사(30%) 이후 최저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2%p 오른 60%였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1%)와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20%)가 가장 많았고 '경제/민생/물가'(8%), '경험ㆍ자질부족/무능함',
      2023-03-31
    • 강훈식 “한동훈 사실상 정치적 탄핵됐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헌재 판결에 불복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이미 사실상 정치적으로는 탄핵된 것이라고 본다"면서 "내년 총선에 나와도 별 큰 영향을 줄 수 없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31일 아침 KBS1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검찰 수사권조정 법안 관련해 헌재 판결이 나온 이후에 한동훈 장관 탄핵론까지 나온다는 질문에 대해 "저는 한동훈 장관의 거취에 대해 큰 관심 없다"면서 "왜냐하면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보수진영에서 조차에서도 헌재 판결에 불복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대단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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