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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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尹, 명예롭게 임기 단축 동의해야..대선·지선 함께 치르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회 개헌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부터 단축하는 이른바 '제7공화국 개헌'을 제안했습니다. 조 대표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4년 중임제 도입을 위한 개헌 국민투표를 오는 2026년 지방선거 전에 실시하자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선거를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자며, 윤 대통령 임기 단축을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이 명예롭게 자신의 임기 단축에 동의하고 우리가 말하는 개헌에 동의한다면 지금까지의 국정운영 실패, 무능, 무책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헌법을
      2024-05-17
    • "위축되지 말라" 尹대통령, 與 초선들 만나 격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국민의힘 초선 당선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소수 여당이지만 위축되지 말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7일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정부·여당은 정부·여당으로서의 권한이 있으니 소수라고 기죽지 말고 열심히 해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과 정부의 예산편성권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날 대통령 관저에서 진행된 만찬에는 수도권 및 대구·경북 초선 당선인 13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2024-05-17
    • 尹 "소주 한 병 딱.." YTN 돌발영상 돌연 삭제 "권력의 보도 개입"
      윤석열 대통령의 "여기에 소주만 한 병 딱 있으면 되겠구만" 발언을 풍자한 YTN 돌발영상이 돌연 삭제됐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권력의 '보도 개입'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17일 언론노조 YTN지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과 유튜브 등에 송출된 YTN 돌발영상 '자신감의 근거 편'이 방송 하루만인 14일 YTN 홈페이지와 포털, 유튜브에서 모두 삭제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0일 서울 영천시장을 방문한 윤 대통령의 모습과 최근 논란이 된 '라인 사태'를 다루고 있습니다.
      2024-05-17
    • 조국, 尹 만남 "과장된 억지 미소..한동훈 만나도 같은 표정일 듯"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5년 만에 공식석상에서 마주한 것과 관련, "윤 대통령의 표정이 과장된 억지 미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16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 원내 3당이라 (윤 대통령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만약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선출된다면 공식 석상에서 한 전 위원장을 만난 윤 대통령이 같은 표정을 지을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전날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법
      2024-05-16
    • 홍준표, "尹은 상남자" 지적하자.."쉴드 아니라 상식"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앞두고 검찰 고위급 인사를 단행한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15일 홍 시장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는, 윤 대통령의 검찰 인사를 두고 "방탄이 아닌 상남자의 도리"라는 발언을 한 홍 시장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보다 보다 글을 쓴다"면서 "부인인 김건희를 지키려는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고자 하는 뜻은 잘 알겠습니다만, 저 같은 국민의힘, 홍 시장 열렬 지지자도 김건희를 지켜주는 것에 동감하는 듯한 메시
      2024-05-16
    • 양부남 "검찰 전격 인사, 김건희 여사 '소환말라' 가이드라인"[와이드이슈]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관련 첫 소환조사가 시작된 13일, 검찰 인사가 전격적으로 단행된 데 대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지 말라는 가이드 라인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당선인이 13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겠다는 말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검찰) 인사가 전광석화처럼 이뤄졌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양 당선인은 이번 검사장 인사에 대해 "이것은 어떻게 보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 가이드라인, 즉 소환하지 말라는 가이드라인으로 익혀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
      2024-05-15
    • 윤 대통령, 조국에게 "반갑습니다"...5년 만에 공식 석상 첫 대면
      윤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인 이날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가 퇴장하는 길에 조 대표와 인사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 대표와 악수하며 눈인사했고, 특별한 대화는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대표 측은 "윤 대통령이 조 대표에게 '반갑습니다'라고 말했다"면서 윤 대통령이 조 대표와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은 2019년 7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윤 대통령은 당시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민정수석
      2024-05-15
    • 윤 대통령,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참석..."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챙기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부처님의 마음을 새겨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인 이날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었고, 지금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불교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선명상' 프로그램이 국민정신 건강 증진에 큰 역
      2024-05-15
    • 윤석열 대통령, SNS에 "선생님들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고마우신 선생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메시지에서 "오늘은 선생님의 헌신과 사랑을 생각하는 스승의 날"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어린 시절 저를 길러주신 선생님들이 많이 생각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따뜻한 말씀으로 격려해 주셨던 선생님, 회초리를 들고 꾸짖어 주셨던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얼굴이 떠오른다"며 "제게 사람을 대하는 자세를 가르쳐주셨고,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길러주셨고, 사회에 대한
      2024-05-15
    • 홍준표, 검찰 인사 비난에 "방탄 아니라 상남자의 도리"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 검찰 인사를 놓고 '김건희 여사 수사 방탄'이라는 야권의 비판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하는 사람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는가?"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당신이라면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명한데 자기 여자를 제자리 유지 하겠다고 하이에나 떼들에게 내던져 주겠냐?"고 반문했습니다. 홍 시장은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언급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장인의 좌익 경력이 문제 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했는지 한번 보라
      2024-05-14
    • 양부남 "민정수석-검찰 갈등? 가능성 전혀 없다. 3년 남은 정권, 스스로 목숨 단축할 검사 없어"[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곧바로 검사장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민정수석과 검찰과의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13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정수석이 오면서 검찰과의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에 대해 일축한다"고 단언했습니다. 검사장 출신인 양 당선인은 이어 "제가 검사로 생활했던 경험상 민정수석실과 검찰이 갈등을 겪는 경우는 지난번(문재인 정부 시절) 조국 민정수석 경우처럼 검찰 출신이 아닌 사람이 민정수석에 왔을 때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2024-05-14
    • 尹 대통령 장모..가석방으로 출소 '묵묵부답'
      잔고증명서 위조 등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가 14일 가석방으로 풀려났습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보라색 모자와 스카프를 한 최 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수감 중이던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나왔습니다. 최 씨는 '셀프 가석방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번 가석방이 대통령에게 부담된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여전히 혐의 인정하지 않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정문 앞에서 대기 중이던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이날 구치소에는 유튜버와 최 씨의 지지자
      2024-05-14
    • 尹 대통령 "노동약자보호법 제정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25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노동 약자를 더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보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동약자보호법에 대해 "미조직 근로자들이 질병, 상해, 실업을 겪었을 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제회 설치를 지원하고 노동약자들이 분쟁을 조속히 해결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분쟁조정협의회 설치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노동약자들을 위한 표준계약서도 이 법의
      2024-05-14
    • 박지원 "尹, 철저한 친일?..라인 사태 찍소리도 못해, 왜 일본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여의도초대석]
      일본 네이버 라인 사태 관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역사도 팔아먹고 경제도 팔아먹고 자존심도 팔아먹고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일본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 왜 그렇게 할 말을 못 하는가. 왜 찍소리를 못하는가"라고 윤 대통령을 직격 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렇잖아요.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다며 위안부, 강제징용 우리 역사를 일본 기시다 총리에게 팔아먹었어요. 더욱이 우리 국민의 건강 문제가 달린 후쿠시마 핵오염수도 끽소리 못 하고 방조함으로써 우리에게 어떤 피해가
      2024-05-14
    • 박지원 "김건희 방탄 검찰 인사..삐뚤어진 영부인 사랑"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을 보임하는 등 13일 단행된 검찰 인사에 대해 "김건희 방탄 검찰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4일 SNS에 "제가 수없이 지적해 온 것처럼 '정치는 검찰 수사하듯, 검찰수사는 정치하듯' 하는 윤석열 검찰공화국, 윤석열 대통령의 통치 스타일이 김건희 방탄 검찰 인사로 백미를 찍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오로지 비뚤어진 영부인 사랑 때문에 총선 민심을 확인하고도 또다시 비뚤어진 사랑의 표시로 검찰을 망치고 국민을 분노케 하신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05-14
    • 최재영 목사, 12시간 검찰 조사.."있는 그대로 진술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12시간여에 걸쳐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13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최 목사를 상대로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경위와 목적, 청탁 여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목사는 이날 오전 9시 18분쯤 검찰에 출석해 12시간 넘게 조사받은 뒤 밤 9시 42분쯤 귀가했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최 목
      2024-05-14
    • '윤석열 사단' 신봉수 광주고검장 승진 발령…광주지검장 이종혁
      법무부 대검 검사급 인사 단행으로 광주고검장과 광주지검장도 교체됩니다. 법무부는 오는 16일 자로 광주고검장에 신봉수 수원지검장(54·29기)을 승진 발령하고, 광주지검장으로 이종혁(57·30기) 서울고검 차장 검사를 발령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신봉수 신임 광주고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2017년 첨단범죄수사1부장을 맡아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수사했고, 이후 특수1부장으로 옮겨 '적폐 수사'를 이끌었습니다. 법무부 인사 발표에 앞서 현직인 홍승욱 광
      2024-05-13
    • 박지원 "尹이 김건희 죄없다 하면 죄 없는 건가..국민을 진짜 졸로 봐, 화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4파전으로 전개되던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이 6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5선 우원식 의원 간 양자대결로 압축됐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이 어제(12일) 오후 1시 기자들에게 '국회의장 경선 후보직을 사퇴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내며 전격 사퇴했고, 역시 이재명 대표의 핵심 측근인 조정식 의원도 추미애 전 장관과 단일화 형식으로 후보직을 사퇴한 건데요. 행간에 담긴 함의,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원
      2024-05-13
    • '김건희 여사' 명품백 등 수사 서울중앙지검장 전격 교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이 전격 교체됐습니다. 법무부는 13일 대검 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에는 사법연수원 30기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보임됐습니다. 29기인 송경호 현 서울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서울중앙지검에서 김 여사 관련 수사 실무를 지휘해 온 31기 김창진 1차장 검사, 31기 고형곤 4차장 검사도 모두 교체됐습니다. #윤석열 #김건희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2024-05-13
    • 이준석 "尹, 내게 해명하고 사과할 거 많아 만남은 어려울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께서 저를 만나고자 하신다면 설명하실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아마 (만남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12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개혁신당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을 낮게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 본인이 해명하셔야 할 것도 참 많다. 본인이 사과하셔야 될 것도 있다"며, "그런데 그런 것 둘 다 못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만남은)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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