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의대생들 "투쟁 지속"..시민단체 "모집인원 동결 철회해야"
'빅5' 병원이 있는 의대 중 4개 대학과 고려대 학생 대표들이 투쟁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시민단체들은 의대생 복귀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에 대해 3,056명 동결을 철회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연세대·성균관대·가톨릭대·울산대·고려대 등 5개 의대 학생 대표는 9일 공동성명을 내고 '의대협(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 투쟁 방향성을 존중하고, 투쟁을 지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함께 하자는 약속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