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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부터 5세까지의 무상 보육과 무상 교육을 선언한 광주광역시가 0세부터 만 2세 아동에도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0세부터 만 5세까지 영유아 무상 보육을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 산출과 조례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학부모들은 입학준비금과 특별활동비, 현장 학습비 등으로 매년 최대 260만 원 가량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교육청과 분담률을 협의해 유치원비를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 소관인 어린이집 비용도 지원해 만 5세까지 무상 보육을 실현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달 23일 광주광역시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비 가운데 누리과정 등 지원금으로 충당하는 금액을 제외하고 부모가 내야 하는 나머지 금액까지 추가로 지원해 만 3∼5세 무상 보육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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