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에서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과 가칭 새정치신당이 설 연휴 동안 치열한 민심잡기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강기정 의원 등은 보도자료를 통해 설 연휴 기간 만난 광주시민의 민심은 민주당과 안철수 세력 간의 안방다툼에 실망감이 크다고 말하고 지금 상황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박근혜 정권을 심판할 수 없다며, 야권의 단합과 민주당의 공천혁명 등 혁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다고 지적했습니다
새정치추진위원회 윤장현 공동위원장도
호남은 더이상 민주당 중심의 일당독재를 원치 않는다며 새정치에 대한 시민의
큰 기대를 확인했다고 말하고, 기대와 희망을 모아 신당 창당에 박차를 가해 6*4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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