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양돈장, 미곡처리장 화재 잇따라

    작성 : 2014-01-23 20:50:50

    오늘 하루 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7시 25분쯤 순천시 해룡면

    56살 손 모 씨의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돼지 2백여 마리와 축사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6시 5분쯤에는 장흥군 관산읍의

    한 미곡처리장에서 작업자 부주의로 보이는

    불이 나 건물 4개동을 모두 태운 뒤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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