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광주와 인근 전남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5cm 안팎의
눈이 내렸습니다.
최저기온은 영하 3도 안팎이지만
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출근길 혼잡이
예상됩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로 곳곳에 눈이 수북히 쌓였습니다.
일찍 길을 나선 차들은 속도를 줄이고
거북이 운행을 이어갑니다.
스탠드업-정경원
오늘 새벽 광주와 인근 시군을 중심으로
5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내 도로 곳곳이 얼어붙었습니다.
특히 이면도로는 눈이 거의 치워지지 않아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대부분 지역에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내렸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가운데, 오늘 아침 출근길은 무엇보다 안전운행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눈은 오늘 아침까지 이어진 뒤 오전에는 모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부터 황사가 광주전남에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지금 내리는 눈에도 황사가 섞여 있기 때문에 출근길에 눈을 맞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랭킹뉴스
2025-07-19 20:50
농작물 침수·가축 폐사 속출..농민 '망연자실'
2025-07-19 15:15
내란 특검, 윤석열 구속 뒤 열흘 만에 기소
2025-07-19 10:20
'지원금ㆍ위탁금 6억 원 횡령' 부산 대안학교 운영자 징역형
2025-07-19 08:38
택배 상하차 작업하던 30대 노동자, 11t 화물차에 치여 심정지
2025-07-19 07:38
"술 취해서.." 생후 8개월 된 지인 아기 도로에 두고 떠난 30대
댓글
(0)